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 인수가 난항을 겪는 분위기다. 반독점 조사를 벌여온 영국 정부가 추가 조사에 돌입하면서다. 이에 따라 합병 작업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국(CMA)은 MS의 블리자드 인수 건과 관련해 2단계 심층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단계 심층 조사는 블리자드 인수에 따라 콜 오브 듀티 등 인기 프랜차이즈 독점 이슈가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CMA는 7월 MS의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한 1단계 조사를 진행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 주식을 대량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리자드를 인수하기 전에 미리 대량 매입한 것이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CNBC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공시를 통해 2021년 4분기에 블리자드의 주식을 매입했다면서 지난해 말 기준 블리자드 주식 보유량은 9억7500만달러(1조1685억원) 상당인 1466만주라고 보도했다.MS는 1월 중순 IT 산업 인수·합병(M&A) 역사상 최고액인 주당 95달러(11만3800원), 총 687억달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인수를 발표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유명 타이틀 ‘콜 오브 듀티’가 경쟁사인 소니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에서 계속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발표로 소니에 ‘주가 급락’이라는 악재를 선물한 뒤 나온 행보다.엑스박스 브랜드를 총괄하는 필 스펜서 MS 게이밍 사업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소니의 리더들과 이번 주 좋은 통화를 나눴다"며 "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시 기존의 모든 계약을 준수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2’의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을 업데이트 했다. 웹젠은 9월 9일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게임 서버를 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월드 플리퍼’를 국내와 글로벌에서 정식 출시했다. 9월 8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엔씨 ‘블레이드&소울 2’ 전투 시스템 및 편의성 개선 엔씨소프트(엔씨, NC)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2(블소2)’의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을 업데이트 했다. 엔씨는 ▲전투 중 장비(방어구, 장신구) 교체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넷마블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8월 25일 출시를 기념해 론칭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래혁명 대격돌’을 개최한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워존’의 다섯 번째 시즌을 기념해 스트리머 팀배틀을 개최한다. 8월 23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론칭쇼 ‘미래혁명 대격돌’ 개최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론칭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래혁명 대격돌’을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TV를 비롯해 아프리카TV, 네이버TV,
넥슨이 1인칭 슈팅 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에 신규 무기 ‘블레이즈노바’를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 ‘태동록’의 3차 콘텐츠를 오픈했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넥슨 ‘카스온라인’ 신규 무기 ‘블레이즈노바’ 출시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기반 1인칭 슈팅 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에 신규 무기 ‘블레이즈노바’를 출시했다. 블레이즈노바는 오버시어 집행관이 우주 균형을 수호하기
요즘 PC 업계에 고성능 게이밍 P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게임 수요 증가뿐 아니라, 연말로 접어들면서 ‘기대작’ 혹은 ‘대작’으로 꼽히는 게임이 하나둘씩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의 업그레이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서다.여기에 AMD, 엔비디아가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월등히 향상된 차세대 CPU와 GPU(그래픽카드)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게임 마니아들의 고성능 게이밍 PC 신규 구매 또는 업그레이드를 더욱 부추기는 상황이다.게다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 차세대 게임 콘솔을 구하지 못하거나, 해당 제품
11월 2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에이수스는 ROG 및 TUF 브랜드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3종을 새로 출시했다. HP코리아는 원격/재택 업무 환경에 특화된 전문가용 Z시리즈 워크스테이션 제품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엔비디아와 주요 그래픽카드 브랜드는 지포스 30시리즈 구매 시 정품 게임을 증정하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에이수스, ROG 및 TUF 시리즈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3종 출시에이수스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ROG 제피러스 GA401, ROG 제피러스 GU502, TUF FX5
불법프로그램(핵) 개발자 홈페이지 ‘CxCheats’에 법의 철퇴가 내려졌다. 사이트 운영자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서에서 "콜 오브 듀티 게이머에 끼친 모든 고통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유로게이머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각)액티비전이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CxCheats가 콜 오브 듀티 관련 불법프로그램 판매와 지원을 전부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CxCheats는 에임핵, 레이더 확대 등 다양한 부정행위 서비스를 제공했다.사이트 운영자는 "액티비전과 소송 결과에 따라 사이트에서 판매하던 모든 콜 오브 듀티 관련 제품·서비스 개발
1인칭슈팅(FPS)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차기작 개발 소식이 나왔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줄곧 개발한 트레이아크와 퀘이크4, 울펜슈타인을 만들고 이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보조제작사로 활약하던 레이븐이 뭉쳤다.게임 매체 PC게이머 등 외신은 게임 제작 스튜디오 트레이아크, 레이븐이 손잡고 콜 오브 듀티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니엘 알레그레 액티비전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2020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특히 눈길이 가는 제작사는 레이븐이다. 레
선데이토즈는 신작 ‘애니팡4’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워존에 4인 분대 모드를 추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을 공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 엔진으로 제작하는 웹툰·애니메이션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선데이토즈, 5000명쯤 참여하는 애니팡4 비공개 테스트 시작선데이토즈는 신작 '애니팡4'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1차와 2차 테스트 모집 인원의 10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에 선데이토즈는 참여 인원을 5000
실제로 존재하는 다목적 군용 차량 모델 ‘험비’를 게임에 사용하면 상표권 침해일까. 꼭 그렇지 않다는 판결이 나와 이목을 끈다. 두 회사가 경쟁 관계가 아닌 데다, 게임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예술적 목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는 1일(현지시각) 험비 시리즈의 제조사 AM제너럴이 2017년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액티비전)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이 기각됐다고 보도했다.AM제너럴은 자사 차량인 험비가 라이선스 없이 액티비전의 대표작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다수에 쓰였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액
‘하이호우’는 오시영 기자와 노창호 PD의 닉네임인 ‘하이쌤’과 ‘헤이호우’를 합친 말로, 게임 작품이나 업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하이호우 코너에서는 시청자 여러분께 게임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11일 출시한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이 서비스 이후 뜨거운 인기몰이 중입니다. 워존은 1인칭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워존은 이전에 출시했던 배틀로얄 게임들의 약점들을 보충해 입문자들도 다시 용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1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PC 플랫폼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모던워페어는 세계 힘의 균형을 둘러싸고 펼치는 거친 전투를 담은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와 이야기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1인 캠페인 모드는 물론, 멀티 플레이어, 전략적인 협동전 ‘스펙 옵스(Special Ops)’ 등을 담았다.모던워페어는 콜오브듀티 시리즈 최초로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이다. 다수 이용자가 플랫폼에 관계없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최신
소니가 25일 오전 5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 라인업을 소개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선보였습니다. 영상에서는 게이머라면 누구보다 가장 많이 기대했던 대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출시일 공개 이외에도 출시 예정인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약 21분간 방송했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7분으로 요약해 정리해봤습니다. Array
모바일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국내 사전등록 횟수가 100만건을 넘었다. 이 게임은 10월 1일 오전 10시, 국내 출시된다.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전장·모드·무기·캐릭터를 모바일 기기에 맞춰 1인칭 액션게임으로 구현한 것이다. 게임 이용자는 팀 데스매치, 수색 및 파괴, 프리 포 올(Free-For-All)는 물론 ‘배틀로얄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 모드는 콜 오브 듀티 세계관을 반영한 거친 지형의 광활한 전장에서 즐길 수 있다.이 게임은 텐센트게임즈 산하 티미스튜디오가 액티비전 퍼블리싱과 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인칭슈팅(FPS)게임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의 크로스플레이 오픈베타 사전 참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모던 워페어를 10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 플랫폼으로 전 세계 선보인다. PC버전의 경우,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된다. 음성과 자막 모두 한국어를 지원한다.오픈베타 사전 참여는 게임 사전등록자와 예약 구매자, PC방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 이용자는 예약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20일부터 사전 참여할
중국 텐센트는 인기작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 ‘콜오브듀티 모바일'을 국내 서비스 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구글플레이 앱장터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게임은 텐센트 산하 티미스튜디오가 개발했다. 게임은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연출을 제공한다.콜오브듀티 모바일은 ‘팀 데스매치’, ‘수색 및 파괴’, ‘프리 포 올’ 등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한다. 텐센트는 게임을 통해 최대 100명의 게임 이용자가 생존경쟁을 벌이는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한다. 배틀로얄 모드는
펍지주식회사는 인기 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사진)’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렌 스코필드는 펍지가 새롭게 설립한 게임 개발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 대표를 맡게된다.28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을 갖춘 스코필드 대표는 SF 서바이벌 호러 슈팅게임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와 블록버스터 게임 프랜차이즈 ‘콜오브듀티’ 개발을 주도했다.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펍지는 미주, 유럽, 아시아 소재 글로벌 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이하 PS) 타이틀 기반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9일 열리는 ‘PS 페스타’를 개최하고 PS4용 소프트웨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코리아 챔피언십’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예선 및 준결승전을 거쳐서 선발된 2팀은 오는 3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SIEK 토너먼트 대회 ‘PS Arena’ 현장에서 최종 결승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