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CHPI/CPI-7400N)'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가로가 24㎝, 측면 47.3㎝다. 기존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40%쯤 작아졌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등 4가지다.이 제품은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1회 제
삼성전자가 와인과 맥주, 화장품 등의 보관을 돕는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를 선보인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소비자 취향 별로 와인과 맥주,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소형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큐브를 10월 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보관 품목별로 최적화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미세정온 기술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2중 글래스도어를 적용해 내부 온도 편차를 ±0.3도(℃)
LG전자가 5.7인치 콤팩트 스마트폰 ‘LG Q31’을 선보인다.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 중 최저가인 20만원대다.LG전자는 이동통신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31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LG Q31은 5.7인치 U노치 디스플레이로 무게는 145g이다. 미디어텍의 MT6762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램(RAM)은 8GB다. 저장 공간은 32GB로 별도 외장 메모리를 추가하면 2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화소, 후면 1300만(표준)·500만(광각)화소를 지원한다. 색상은
2월 디지털 카메라·교환식 렌즈 생산량이 20년 전인 2001년 수준으로 줄었다. 업황 자체가 쇠퇴기인데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동남아 소재 광학 기기 생산공장 및 물류에 악영향을 미친 여파로 해석할 수 있다.디지털 카메라 생산량 20년 전 수준으로일본사진영상공업회(CIPA)가 최근 발표한 ‘2월 디지털 카메라·교환식 렌즈 생산량’ 자료를 보면,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은 67만9043대다. 2019년 2월과 비교하면 27.4% 줄었다. 교환식 렌즈 생산량은 78만49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디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8월 1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일본 디지털카메라 추락’, ‘모하비 더 마스터’, ‘일본 MLCC 수출 규제’ 등이었습니다.◇ 겉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일본 디지털 카메라일본 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1분기 회계연도인 4월~6월 실적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세계
일본 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시름이 깊어진다. 4월~6월(이하 일본 1분기 회계연도) 실적이 곤두박질 쳤다. 세계 경기 둔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디지털 카메라 수요 감소가 겹치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급격히 줄었다.시장 상황은 악화 일로다. 생산량도 크게 줄었다. CIPA(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조사 결과 2019년 6월까지의 디지털 카메라 총 생산량은 약 731만대로 나타났다. 불과 2년 전인 2017년 상반기 생산량 1268만대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다.니콘은 회계연도 1분기 매출 1429억엔(1조6509억원), 영업이익 93
카메라 업계의 부진이 깊어지는 모양새다.일본 미디어 BCN이 최근 공개한 2018년(2018년 4월~2019년 3월)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별 판매량 집계 결과, 캐논·니콘·소니 등 주요 3사와 상위 5사(후지필름·올림푸스 포함) 모두 2017년(2017년 4월~2018년 3월)보다 부진한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BCN은 일본 전역 온·오프라인 양판점의 POS(Point of Sales)데이터를 토대로 판매량을 집계, 현황과 가장 유사한 판매량을 추산한다는 평가를 받는다.2018년 기기 판매량(DSLR·미러리스·콤팩트·필름 카메라
올들어 디지털 카메라·교환식 렌즈의 생산과 출하량이 급감했다.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디지털 카메라와 교환식 렌즈 생산·출하량 모두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2018년부터 생산된 35㎜ 제품군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침체기에 접어든 시장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다. 광학 업계는 제품군 및 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2019년 1월 일본에서 생산된 디지털 카메라는 10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줄었다. 렌즈일체형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량은 47만4000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제조사별 2019년 전략의 윤곽이 24일 신제품을 발표한 올림푸스를 마지막으로 모두 잡혔다. 캐논과 니콘, 소니 등 주요 제조사와 신진 세력 L 마운트 연합은 ‘35㎜ 정통 노선’을 탔다.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은 ‘비 35㎜ 노선’을 선택했다. 한 배를 탄 제조사 중에서도 주력 제품 양상은 판이한 모습을 보인다. 개성, 외관,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할 2019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제조사간 경쟁은 어느 때보다도 격렬해질 전망이다.29일 업계 한 관계자는 "화질, 가격 등 디지털 이미징 기기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쿄(일본)=IT조선 차주경] 사진 기자재 관련 프리미어 쇼 CP+2016이 진행 중인 가운데, 행사장인 파시피코요코하마 메인 홀에서 ‘다음 카메라는?’이라는 주제의 콘퍼런스가 26일 열렸다. 이 콘퍼런스는 최근 공개된 디지털 이미징 기기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토론자로는 스기타 유키히코 올림푸스 영상사업본부 본부장, 시오미 야스히코 캐논 개발센터 소장, 나카지마 켄 소니 상품설계부 부문장과 야마모토 테츠야 니콘 개발총괄부 부장이 참가했다.토론자들은 우선 현재 디지털카메라 시장
[IT조선 차주경] 올림푸스가 터프니스 카메라 스타일러스 TG-870과 광학 24배 줌 카메라 스타일러스 SH-3를 발표했다.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3는 1/2.3인치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35mm 환산 25-600mm F3-6.9 광학 24배 줌 렌즈를 장착했다. 5축 구동 방식 흔들림 보정 기능과 4k 15p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WI-Fi, 아트 필터와 클래식 디자인 등 올림푸스 PEN 시리즈의 특징을 다수 가졌다. 본체 무게는 271g이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870은 15m 방수, 영하 10도 내한,
[IT조선 차주경] 35mm 규격은 디지털 이미징 시장 화두로 떠올랐다. 2016년에도 35mm 디지털 이미징 기기간 시장 경쟁은 활발히 일어날 전망이다. 니콘과 캐논, 라이카에 이어 소니와 리코이미징까지 35mm 기기 경쟁에 참가했기 때문이다.‘포커스 온 풀프레임(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을 내세워 35mm FX 포맷 DSLR 카메라 보급에 주력한 니콘은 2016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1 시리즈 최신작 D5를 출시한다. 니콘 D5는 2000만 이상의 화소를 탑재한 35mm 이미지 센서와 강력한 AF 모
[IT조선 차주경] 대형 이미지 센서, 우수한 휴대성을 가진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는 시장 대세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카메라 제조사들은 프리미엄 콤팩트 라인업을 늘리거나 대체 제품을 투입하는 등 저마다 대응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만든 시그마는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그마는 APS-C 타입 신형 이미지 센서 포비온 콰트로를 개발하고 이를 DP 콰트로 시리즈에 이식했다. 시그마 DP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35mm 환산 28mm, 45mm, 75mm 세 가지 제품군(각각 DP1, DP2, DP
[IT조선 차주경] 스마트폰에서 각광받던 셀피(셀프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 편의 기능의 주요 트렌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 미러리스, DSLR 카메라에도 셀피 기능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셀피가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자, 제조사들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도 셀피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셀피 카메라 시장을 연 것은 회전형 렌즈다. 회전형 렌즈를 장착한 디지털 카메라는 렌즈를 돌려 간편하게 셀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대표적인 회전형 렌즈 카메라 니콘 쿨픽스 2500은 국민 카메라라는 별명이 지어질
[IT조선 차주경] 고해상도 4k 규격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제조사들은 4k 디지털 카메라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4k 촬영 편의 기능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재 4k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소니와 파나소닉이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파나소닉은 4k 디지털 카메라 라인업을 늘리고 가격대를 낮추는 등 기기 보급에 힘쓰고 있다.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루믹스 G7은 스탠다드급 제품이지만, 상위 모델인 루믹스 GH4 수준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이 카메라는 4k영상 촬영 중 셔터를 누르면
[IT조선 차주경] 미러리스 카메라 제조사들이 교환식 렌즈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화질’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 기조로 자리잡은 가운데, 화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렌즈가 사용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들은 저마다 다른 전략을 내세워 시장과 사용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만들고 이끌어 온 마이크로포서즈 연합은 '렌즈 개수와 성능'에 주목했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끼리는 렌즈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포서즈 연합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IT조선 차주경] CP+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해마다 열리는 카메라 기자재 전시 행사다. CP+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 규모가 작았으나, 2010년 이후 매년 성장해 지금은 관람객수 7만 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돋움했다. 디지털 카메라 신기술 및 신제품이 CP+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일도 잦아졌다. 전세계 기자진들의 취재 경쟁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다.CP+ 2015는 2월 12일부터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디지털 이미징 사용자들이 CP+ 2015 행사에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새로 출시
[IT조선 차주경]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에는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이 다수 출품된다. 이들 신제품을 살펴보면 한 해 시장의 흐름과 유행을 읽을 수 있다. CES 2015를 통해 올 디지털 카메라 시장 트렌드를 짚어본다.소형 · 경량 · 회전형 모니터, DSLR 카메라 새로운 트렌드CES 2015에서 발표된 DSLR 카메라는 니콘 D5500,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리코이미징 펜탁스 신제품 2종 뿐이다. 이 두 제품의 공통점은 소형, 경량에 회전형 모니터를 장착했다는 것이다.니콘 D5500은 카본 파이버
2015년 IT분야 핵심 트렌드는 뭘까? IT조선은 '2015 분야별 전망', '2015 핫가젯', '2015 빅매치 관전포인트' 등으로 크게 세분화해 신년기획을 마련했다. '2015 분야별 빅매치'에서는 ▲'한국 vs 중국' TV전쟁 ▲토종 소셜 커머스 vs 해외 직판 ▲스마트폰 vs 콤팩트 카메라 ▲수입차 vs 국산차 ▲스토리지 시장 '올플래시 vs HDD’ ▲온라인게임 vs 모바일게임 ▲오피스 SW '외산 vs 국산' ▲IoT 표준경쟁 '올신 vs 스레드' ▲시스템 SW '외산 vs 토종' ▲갤럭시S6 vs 아이폰6S ▲차세대
[IT조선 차주경] 2014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다양한 뉴스로 관심을 모았다. 국내외에서 디지털 카메라 기자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돼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 주력 모델이 콤팩트 카메라에서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보급형에서 프리미엄으로 바뀐 점도 눈에 띈다. 2014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달군 5대 뉴스를 선정해본다. 콤팩트 카메라, 몰락과 변신고성능 스마트폰 카메라들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몰락을 이끌었다. 2014년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은 콤팩트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