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된 지 1년이 됐다. 또 시행령은 발효된 지 6개월이 지났다. 그럼에도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은 사실상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여전히 의미 있는 첫걸음도 제대로 떼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3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민간에 개방되면서 클라우드 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도 산업은 여전히 정체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
[IT조선 유진상] 클라우드 발전법이 지난 2015년 9월 시행됐지만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은 여전히 보안지침을 이유로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조차 못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한 관계자는 “공기업들은 국정원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도입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것은 인증 문제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기업 및 주요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보안이
[IT조선 유진상]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품질·성능 및 정보보호 기준이 마련됐다. 하지만 아직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과 함께 모호한 기준들이 남아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평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법 관련 고시 제정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정보보호에 관한 기준과 품질·성능에 관한 기준 고시 등을 제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고시안은 공청회를 거쳐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 규제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우선 품질·성능에 관한
[IT조선 노동균] 클라우드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의 시선은 크게 ‘효율성’과 ‘보안’으로 요약된다. 클라우드를 통해 고도의 IT 인프라를 사용한 만큼 지불하면서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점은 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반면, 민감한 정보를 클라우드에 보관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보안 이슈는 그동안 클라우드 산업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
[IT조선 노동균]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보호를 위한 규제체계 제정 시 ISO/IEC 27018 등 국제표준을 적극 도입해 ‘클라우드 갈라파고스화’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KCPPI, 회장 박성득)와 개인정보보보호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과 개인정보보호 과제' 포럼에서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준은 글로벌 국제표준과 호환성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9월28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IT조선 유진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컴퓨팅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28일 시행된 클라우드 컴퓨팅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미래부에서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침해사고, 정보유출, 서비스 중단 시 이용자에 대한 통보 방법과 조치내용, 계약 종료 시 정보의 반환 및 파기 방법 등 클라우드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조치 사항들을 중심으로 설
[IT조선 유진상]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오는 28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에 앞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미래부는 9일 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안전한 클라우드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클라우드 정보보호 수준 향상 및 사고 대응체계 구축 ▲클라우드 이용자 정보보호 기반 구축 ▲클라우드 정보보호 전문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19년까지 클라우드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클라우드
[IT조선 유진상] 오는 9월 28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클라우드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째 주에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전망 등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클라우드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인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을 마련하는 등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아직까지 클라우드 이용 및 인지도가 낮아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 ‘보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IT조선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인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점검해 본다. ‘클라우드 발전법’의 시행이 2달 여 남은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보안 가이드라인’과 ‘클라우드보안인증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보안
[IT조선 유진상]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이 오는 9월 28일로 4개월이 남은 가운데, 클라우드 발전법의 보완이 절실해 보인다. 클라우드 발전법이 '완생'이 되기 위해선 대/중/소기업의 균형적 발전과 공공시장 확산, 구축사례 확보, 이용자 보호 규정, 인증제도 마련, 의무 및 처벌 규정의 구체화, 보안 이슈 해결 등 다양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발전법의 입법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IT조선 유진상]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상효, 이하 KOSSA)가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전략과 관련 기술 현주소를 조망하는 ‘클라우드 & OSS 컨퍼런스(이하 CnO 2015)’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28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일명 클라우드 발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외 SW 기업들의 행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대부분이 공개SW에 기반을 둔 만큼 국내외 공개SW 전문기업들도 관련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전
[IT조선 유진상] 오는 9월 클라우드 발전법이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IaaS(서비스형인프라)와 PaaS(서비스형플랫폼)의 경우 외산에 종속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이후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17년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가 최근 실시한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60%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퍼스트’ 전략에 중점을 두고
[IT조선 유진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지난 3월 27일 공포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의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월 1일 입법예고한다.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은 박근혜 대통령이 꼽은 경제활성화법으로써 지난 3월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3월 27일 공포됐다. 시행령안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에서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도록 위임한 사항과 기타 법률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안 전문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
[IT조선 유진상] 클라우드 발전법이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에 따라 수혜 효과가 산업 전반에 고루 퍼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는 반응이다. 지난 달 초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되면서 공공기관은 단계적으로 오는 2017년까지 민간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를 15%까지 사용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됨은 물론 시장 규모도 보다 확대될 것으
[IT조선 유진상] 지난 3월 3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세부안이나 가이드라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로써 관련업계의 염원은 해소됐다. 이 법안은 3월 27일 공포됐으며, 6개월간의 경과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됐음에도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와 법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클라우드 발전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취지 등에
[IT조선 유진상]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협회장 송희경)가 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 7차 정기총회를 갖고 ‘클라우드 에그(E.G.G)’ 전략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에그 전략은 에코시스템(Eco System), 글로벌화(Gloabalization), 가디언스(Gudiance)의 약자로 협력을 통해 시장을 키우는 한편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협회의 비전을 모두 압축했다. 송희경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협회장은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대비 33.22%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웹서비
[IT조선 유진상] 이달 초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되면서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로 공공기관들이 민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이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에 따른 공공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로 공공기관들은 단계적으로 오는 2017년까지 민간기업 클라우드 이용률을
[IT조선 유진상] 최근 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되고 난 후 우후죽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을 표방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는 가운데, 한국클라우드서비스산업협회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도란 협회가 운영하는 민간자율제도로서,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간 신뢰성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확인제도다. 현재 운영 중인 품질인증제도가 이미 확인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그 품질 및 성능, 보안성 요건의 충족여부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는 반면, 확인제도는 대상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주는
[IT조선 유진상] 클라우드 발전법이 지난 3일 통과되면서 오는 9월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발전법 제정을 환영하면서 큰 기대 만큼 우려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영림원소프트랩에서 클라우드 관련 업체들과 클라우드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참석해 클라우드 산업계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그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최 장관은 “지난 1년 여간 클라우드 발전법 제정을 위해 산업계 노력이 매우 컸다”고 치하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활성
[IT조선 유진상]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희경)가 4일 협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법률(이하 클라우드 발전법)’이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협회는 우선 이용자 보호 및 침해 사고에 대한 대책 등 자발적인 민간자율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국내 업계의 기술력 및 국제 표준화, 특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다시 한번 ICT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