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가 확대된다. SK쉴더스는 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빅테크 기반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업용 메타버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등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K쉴더스의 독보적인 사이버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자사 솔루션의 보안성 향상을 추진한다. 양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협력 내용은
ADT캡스가 세계적인 AI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인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ADT캡스는 SK텔레콤, 센티넬원과 3자 간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인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의 특성상 대량의 데이터가 전송되는 인터넷과 서버간 경로에서 다양한 보안 관련 위협이 크다. 기업은 각자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수립해 적용해야 한다. 다양한 보안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대안 중 하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넷킬러가 국내외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지난 5년 동안 축적한 고객 사례로 검증된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넷킬러는 이번에 모집하는 국가별 전문 로컬 파트너사를 통해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등의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에만 제공하던 자사의 ‘넷킬러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선보이게 된다.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 보호 관리체
ADT캡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ADT캡스가 AWS의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는 AWS의 고객이 설계, 구축, 마이그레이션 및 관리를 하는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다. 기술 및 비즈니스 전문가로 인정받은 직원 수와 고객 성공사례 구현 기준에 따라 AWS 파트너는 ▲레지스터 ▲셀렉트 ▲어드밴스드 ▲프리미어로 구분된다.ADT캡스는 2019년에 AWS 테크놀로지 파트너 자격을 획득한 것에 이어, 컨설팅 파트너 자격까지 확보했으며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넷킬러가 랜섬웨어, 피싱 등 외부 보안 공격에 대비해 기업의 종합 보안상태를 점검하는 ‘올인원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넷킬러의 올인원 보안 점검 서비스는 기업 내 주요 디지털 정보 자산 및 개인 계정 정보에 대해 외부의 해킹이나 스푸핑, 피싱, 랜섬웨어 등 다양한 보안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무상으로 보안 감사 컨설팅을 제공한다.주요 내용으로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컴퓨터 데이터 클라우드 백업 및 동기화 ▲피싱 및 디도스 공격 방지를 위한 테스트 및 보안 로그인 설정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ADT캡스가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ADT캡스는 1일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라이프 케어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은 ▲클라우드보안 사업 강화 ▲융합보안의 전문화 ▲신규사업 기획 및 지원 체계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다.ADT캡스는 클라우드보안 사업 조직을 본부 단위로 격상하고 통합법인의 핵심 성장 사업인 클라우드 보안 사업 역량을 확대 재편한다. 확대 신설된 ‘Cloud사업본부’는 R&C(Resource & Capability) 역량을 결집하고 기획 및 전
넷킬러가 구글 드라이브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공유 설정에 대한 보안 점검 서비스인 ‘넷킬러 구글 드라이브 풀 스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넷킬러가 선보인 이 서비스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 중인 기업이 회사 구글 드라이브 내 임직원의 모든 문서와 파일에 대한 공유현황 및 외부 유출 콘텐츠 보안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자는 파일이나 문서 이름, 문서 유형, 소유권자 및 공유된 대상, 최근 업데이트 날짜, 공유권한, 내부 또는 외부 공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주는 이점 때문에 목적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 기업의 데이터 보호 인프라가 복잡성을 더해가는 IT인프라를 커버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 때문에 보안 취약점에 노출된 기업이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실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멀티 클라우드 활용 기업은 데이터 복원에 실패해 해커가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정보 반환을 요청하기도 한다. 복잡한 IT인프라에 맞춘 데이터 보호 솔루션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
"본인이 아니면 누구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으로 모바일부터 클라우드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최원식 지사장은 18일 체크포인트가 개최한 ‘2021 체크포인트 코리아 비즈니스 전략과 솔루션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뉴노멀 시대 맞춤형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지사장은 "약 2000명의 개발자가 취약점 개선과 새로운 플랫폼에 맞춤화한 보안 제공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온프레미스부터 모바일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보안까지 아우르는 6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그룹의 자회사 SK인포섹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최근 제기된 인수설에 대해 양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자사는 어떤 기업과도 인수를 논의한 적이 없다"며 "앞서 한 매체의 인수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SK인포섹 관계자도 "양사가 협력 관계인 것은 맞지만, 베스핀글로벌 인수를 논의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과 SK인포섹은 클라우드 MSP 및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SK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클라우드 도입이 늘면서 관련 보안 위협 사례도 증가한다.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다"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트렌드마이크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클라우드 보안 콘퍼런스 ‘클라우드섹 코리아(CLOUDSEC Korea) 2020’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버추얼 콘퍼런스 형식으로 사흘간 온라인에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을 포함, 250개 이상 테크니컬 세션이 진행된다.클라우드섹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시아 태평양, 유
급격한 재택근무 전환으로 보안 솔루션 문의 ‘급증’"보안은 이제 기본이다. 생산성을 높일 인사이트를 제공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29일 IT조선을 만난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보안 솔루션 도입을 문의하는 기업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정도 늘었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격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한 기업과 기관들이 내부 문서 유출과 같은 보안 사고를 막을 솔루션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이강만 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기업뿐 아니라 그동안 보안 투자를 주저하던 중소·중견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재택근무
넷킬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정부의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에듀테크, 돌봄서비스, 컨설팅 등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넷킬러는 네트워크/보안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넷킬러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내부정보유출방지(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넷킬러가 자사의 모든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정보보호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한 국제 심사원들의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넷킬러의 대표 클라우드 보안 제품인 넷킬러 DLP(구글 드라이브 내부정보 유출방지 솔루션)
IBM이 파워 시리즈 최초로 7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모델 ‘파워10’을 공개했다. 파워10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7㎚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되며, 2021년 하반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파워10의 정식 출시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18일, 한국IBM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선보인 ‘파워10’ 프로세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및 인공지능(AI) 워크로드 가속 등에 특화된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으로 향상된 전력 효율과 워크로드 용량을 특징으로 한다. 한상욱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인하대학교 산업보안e거버넌스센터와 클라우드 기반 공공 서비스 플랫폼 개발 연구과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공공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정보 교류도 한다. 공공 서비스 플랫폼은 공공 정보(open data)를 기업과 시민사회에 개방해 민간 부분에서 각종 서비스가 재생산되도록 돕는 공간이다.또 클라우드 기반 공공 정보 개방과 시민 참여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기술·정책 방안을 공동 연구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
안랩이 사내 연구·개발(R&D) 전 인력을 연구소 조직으로 통합하고 전성학 전 현대카드 최고정보보안책임자(CSO)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영입하는 등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안랩은 통합 연구소 조직을 운영하며 R&D 인력의 운영 효율과 자율성을 높인다. 고객 관점에서 안랩의 기술 혁신을 이끌 신임 연구소장을 영입해 안랩의 차세대 융합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이같은 기술 개발로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다방면의 산업군과 접목해 보안 사업의 영역 확장을 도모한다.그밖에 위협 인텔리전스(T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기업 라드웨어코리아는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IT 서비스 기업 시스원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보안을 향한 업계 관심이 뜨겁다"며 "시스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티넷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고객의 워크로드・애플리케이션 상에서의 고급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일부다.포티넷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통합했다. 고객에 ▲시큐어 SD-WAN 솔루션 ▲포티웹 클라우드 서비스형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FortiWeb Cloud WAF
국내외 보안 업계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시대를 맞아 인수・합병(M&A)과 전략 투자로 활로 모색에 나섰다. 차세대 기술을 외부에서 들여와 빠른 태세 전환을 취하겠다는 전략이다.이는 전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보안 업계도 덩달아 분주해진 탓이다. 네트워크 발달로 연결성이 짙어진 기업 환경을 노리는 사이버 위협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공지능(AI) 등의 기술로 똑똑함을 높인 해커의 등장도 보안 업계에는 또 다른 숙제다.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에 따르면 파트너십과 M&A 등의 외부 수혈은 차세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