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문자 빨리 보내기에 자신 있다면, SK텔레콤과 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RIM)이 블랙베리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블랙베리 스마트폰 타이핑의 달인을 찾아라’ 콘테스트에 참가하라. 1천 만원 상금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콘테스트는 8월 12일 대전에서의 예선을 시작으로 9월 3일 삼성 코엑스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있는 쿼티(QWERTY) 자판은 풀 터치스크린 폰보다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텍스트
LG전자가 어깨와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손가락 움직임만으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키보드 'ST-700'를 선보인다. 'ST-700'는 손가락 기울기에 맞춰 키 캡의 위치와 각도를 곡선형으로 만들었다. 스탭 스컬쳐(step sculpture) 구조로 디자인되어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이 제품은 멤브레인 스위치를 사용해 키감이 부드럽다. 'ST-700'는 물이나 음료수가 엎질러져도 회로 단락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방수 기능을 넣었다. 또 키스킨을 제공해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