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윤정] 시계에 모바일 운영체제를 탑재해 핸드폰 대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도 있도록 한 스마트워치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선두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2016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은 1억1100만대로, 이중에서 스마트워치는 지난해보다 1290만대 증가한 3430만대가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면서 손목에 차는 것만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고, 문자 확인 및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워치가 낯선 기기에서 점차 대중화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 더욱이 최근에는 다
[IT조선 차주경] 태그호이어가 발표한 력셔리 스마트워치 '커넥티드'의 인기가 뜨겁다. 블룸버그 통신은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커넥티드'가 전 세계적으로 10만 대 가량 예약됐다고 보도했다. 태그호이어는 커넥티드의 월 생산량을 1200대에서 2000대로 늘려 이에 대응할 계획이지만, 주문 수량이 많은 만큼 소비자들에게는 2016년에나 제품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커넥티드'는 고사양에 '태그호이어 카레라' 시계의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워치다. 가격대가 1500달러로 높지만, 특유의 디자인과 내구성을 내세워 시장
[IT조선 이상훈] 1년 전 태그호이어가 애플의 애플워치를 비판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태그호이어가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 태그호이어는 스마트워치 출시를 위해 스위스 워치의 자존심을 버리고 인텔, 구글과 손을 잡았다. 태그호이어가 출시한 1500달러짜리 스마트워치 모토 360처럼 원형으로 만들어진 태그호이어의 첫 스마트워치는 일단 가격 면에서 럭셔리 스마트워치라 부를 만하다. 1500달러의 소비자가격은 역시 애플이 에르메스와 손잡고 만든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과 비슷해 '에르메스' vs. '태그호이어'의 럭셔리 브랜드 전쟁 양상을
[IT조선 차주경] 시계 제조사, 태그호이어가 자사 브랜드 럭셔리 스마트워치 '커넥티드(Connected)'를 정식 공개했다.태그호이어는 커넥티드를 구글 및 인텔과 공동 제작했다. 이 제품은 태그호이어 베스트셀러인 '카레라'와 유사한 외관을 지녔다. 1.5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는 360 x 360 해상도를 가졌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커버로 보호된다.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이 제품에는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다. 램은 1GB, 저장 공간은 4GB다. 배터리 용량은 410mAh이며 Wi-Fi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배터리
[IT조선 차주경] 태그호이어가 자사 브랜드 스마트워치의 명칭과 가격, 출시일 등을 공개했다.태그호이어는 인텔, 구글과 함께 클래식 시계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이었다.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 브랜드는 '카레라 웨어러블 01'로, 카레라 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웨어이며 메인 프로세서는 인텔이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호이어 카레라 웨어러블 01은 올 10월과 11월 사이, 14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알렉산드라 킹 태그호이어 홍보 매니저는 "기술은 시계를 꾸준히 변화시켜왔다. 기술
[IT조선 노동균] 불붙은 스마트워치 경쟁에 인텔도 뛰어들었다.인텔은 태그호이어(TAG Heuer),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인텔 기술과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 사는 공동으로 스위스 시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스마트워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업에 대한 내용은 지난 19일 열린 바젤 시계보석박람회 태그호이어 부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됐다. 행사에는 태그호이어 CEO이자 LVMH 그룹 시계 부문 사장 장 클로드 비버(Jean-Claude Biver)와 데이비드 싱글턴(Dav
[IT조선 김준혁]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가 중인 폭스바겐 모터스포츠는 세계적인 시계 및 아이웨어 브랜드 태그호이어를 새로운 파트너 사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태그호이어는 2013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에 독점적으로 타임 키핑을 제공해온 공식 공급업체다. 세계 최초로 스탑워치 매커니즘과 1/100초까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를 개발한 태그호이어의 기술력은 오늘날까지 모터스포츠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은 지난해 WRC에 처음 출전해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보조
[IT조선 김형원 기자] 애플이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부사장을 영입했다. 9to5mac 등 해외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의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이었던 파트리크 프루니오가 애플로 둥지를 옮겼다. 태그호이어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시계 브랜드로 모 기업은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이다. 파트리크 푸르니오가 애플에서 어떤 직책을 맡게 될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다. 애플의 스마트시계인 ‘아이워치’는 오는 10월경에 발표될 것이라고 많은 외신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태그호이어 영업 부사장이었던 푸르
수트 소매 사이로 살며시 보이는 명품 시계를 싫어하는 남자가 있을까? 어쩌면 시계에 대한 남정네들의 사랑은 여자들의 ‘가방사랑‘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집보다 차, 차보다 시계‘란 말이 있을 정도니까. 과거 명품 시계는 오직 어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수백,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가격과 다소 올드해 보이는 디자인 때문에 대중적으로 사랑 받기에 2% 부족했다. 하지만 명품 시계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비로소 스포티한 디자인의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틈을 타 급성장한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태그호이어(tag heuer)다.
차와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F1 그랑프리를 놓칠 리 없을 터. 더불어 현장에서는 선수는 물론 스태프마저도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를 차고 있어 보는 눈이 한층 더 즐거워진다. 그렇다면 F1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계들을 구경해보자. F1 CEO가 사랑한 시계 ‘위블로(Hublot)’ 위블로는 지난해부터 F1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키퍼다. 이들의 밀접한 관계는 최근 위블로의 광고를 보면 더 재미있다. 한 쪽 눈에 시퍼렇게 멍든 노인이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 노인은 F1 매니지먼트의 CEO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