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하시코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하시코프 클라우드 플랫폼(HCP)’을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하시코프는 3가지 형태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킹과 서비스 메시 제품인 HCP 컨설, 클라우드 보안 자동화 제품인 HCP 볼트, 멀티 클라우드 빌드 관리 제품인 HCP 패커가 잇다. 하시코프 측은 각 솔루션이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HCP 컨설과 HCP 볼트는 모두 일반적으로 시간당 연간
중국의 테크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클라우드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대표적인 기업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1, 2, 3위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의 뒤를 잇는 4위 사업자였다.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구글 클라우드를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서비스형인프라(IaaS) 시장은 전년 대비 40.7% 증가한 644억8600만달러(71조7000억원)다. AWS
데이터분석 기업 퀄트릭스가 시드니에 새로운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하는 등 아태 및 일본(APJ)지역에서 인력 투자와 사업 확장에 나선다. 퀄트릭스는 고객과 직원의 경험관리(XM) 분야를 개척 중이다.퀄트릭스는 APJ 지역에서 1200명의 신규 직원 채용 계획을 2일 밝혔다. 지그 세라핀 퀄트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기업이 ‘경험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만큼 퀄트릭스는 엄청난 시장 가능성과 기회를 앞두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 클라랑스, 아틀라시안, 미쓰비시전기 등 세계 유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5월부터 LG CNS를 운영사로 두고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12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MS가 5월부터 부산 강서구 미음단지에 자체 데이터센터 설립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한다. 데이터센터 운영 사업자는 LG CNS를 선정했다.MS 부산 데이터센터는 서울과 부산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성격이 다르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타 사업자들로부터 상면을 임대했다면 이번엔 데이터센터는 자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국MS는 이같은 보도에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건으로 한국에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미 연구진, "냉각 사이클 끝나면 다시 더워질 것" 지난 1998년부터 지구 온난화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현상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수온이 낮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BBC뉴스와 NBC 뉴스가 28일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 과학자들은 수온이 낮아진 면적은 지구 전체의 8%에 불과하지만 이 곳의 찬 물이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른 지구 전체의 온난화 효과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고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이들은 그러나 태평양 수온 저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조만간 다시 더워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