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오랜만에 내놓은 신차 토레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 모델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상품성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존재한다. 다소 엇갈린 의견 속에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만났던 토레스는 쌍용차의 차세대 간판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토레스는 쌍용차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디자인, 넓은 공간, 2700만원대로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 등으로 무장했다.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토레스를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성민 PD smy@chosunbiz.com
캠핑 초보들의 성장기를 다룬 ‘이새끼와 조새끼의 캠핑새끼’가 1박 캠핑에 도전했다. 어느덧 계절은 가을이다. 늘 그랬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을 준비한다면 바닷가에서 얼어 죽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가을 캠핑에 필요한 장비도 살펴봤다. ‘캠핑새끼’들은 과연 전문가의 도움으로 무사히 캠핑을 마쳤을까?‘이새끼와 조새끼의 캠핑새끼’는 실패를 겪으면서 얻은 노하우는 물론 옆 텐트 캠핑 고수들의 이야기와 페스티벌, 장비, 캠핑장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캠핑새끼 EP.03] 추워지는 가을, 캠
iOS에 새로운 기능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소개하는 아이폰 꿀팁 시리즈 7번째 이야기는 ‘배경화면 심도 효과’를 다룬다. iOS16.0 버전이 13일(한국시각) 공식 공개됐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일부 업데이트됐지만, ‘감성’의 비중이 큰 아이폰인 만큼 배경화면의 심도 효과가 눈에 띈다. 배경화면 심도 효과는 이미지 속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위치를 조정,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심도 효과는 설정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미지의 상태에 따라 또는 위젯 설정에 따라 효과가 적용되기도 적용되지 않기도 한다. 자세한 설정 방법은 영상을
조선미디어그룹 테크놀로지 전문미디어 IT조선이 21일 ‘2022 디지털치료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합니다.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결합해 디지털치료제 개발(DTx) 등으로 이어지는 추세입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 뷰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0% 성장해 2025년 87억달러(1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은
‘셀토스’가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서 상품성도 개선돼 소형SUV 시장에서 셀토스에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기아는 최근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했다. 셀토스를 출시한지 3년만의 일이다. 셀토스는 차급을 뛰어넘는 퍼포먼스와 공간성 등으로 소형SUV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기아는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며 소형SUV 강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셀토스를 시승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1박2일간 시승한 내용은 ‘[타보니] ‘셀토스’ 8단
초심을 잃었다? 미숙하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제법 괜찮은 첫 캠핑을 마치고 떠난 두 번째 캠핑은 엉망이었다.성공적인 첫 캠핑을 마쳤으니 대략 필요한 것만 챙겨서 떠났다. 그런데 웬걸, 지난번 구입했던 나무젓가락은 보이질 않고 요리 재료는 상했다. 조명 충전도 깜빡했다.이것이 당신이 캠핑에 실패하는 이유이다. 캠핑은 모든 의식주를 통째로 옮겨야 한다. 하나만 없어도 불편하기 마련일 것이다. 지난번 캠핑이 성공적이었다고 해서 방심한다면, 무언가 빠트리거나 또는 소모되었거나 잊어버렸을 수 있다. 그렇기에 출발하기 전 늘 신경 쓰고 준비해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Z 플립4’(이하 플립4)를 출시했다. 이번 플립4는 한단계 더 향상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플립3의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IT조선의 유튜브 채널 ‘테크잼 연구소’에서는 각양각색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느끼는 플립4의 매력에 대해서 살펴봤다. 플립4에 대한 이들의 솔직한 평가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갤럭시 Z 플립4 기변 한다 vs 안 한다? / 촬영·편집=임성민 PD임성민 PD smy@chosunbiz.com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어폰에서 들리는 저음부터 고음까지 사운드 전 영역의 밸런스나 선명도에 민감할 수 있다. 사운드에 예민하지 않더라도 고급 제품을 쓰다가, 중저가의 제품을 쓰면 그 차이를 느끼기 마련이다.무선 이어폰의 혁신은 선을 없앤 것에서 시작해,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 음악을 듣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부가 기능에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이어폰의 본질적 기능은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이다. 다양한 부가 기능에 비해, 주요 기능인 사운드의 측면에서는 여러 브랜드에서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음질을 제공
무작정 캠핑에 나선 ‘캠핑새끼’들이 실패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장비를 추가해 본격 캠핑에 나섰다. IT조선이 제작하는 캠핑 예능 ‘이새끼와 조새끼의 캠핑새끼’(이하 캠핑새끼) 1편에서는 난지캠핑장을 배경으로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좋은 장비를 쓰지 않아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캠핑새끼’는 실패를 겪으면서 얻은 노하우는 물론 이웃 텐트 캠핑 고수들의 이야기와 페스티벌, 장비, 캠핑장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캠핑새끼 EP.1] 멀리 안가도! 삐까뻔쩍한 장비가 없어도! 힐링 ssap 가능.. 저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가장 확실한 말 중 하나는 "게임 엄청 못하네"일 것이다. 경기장의 운동선수는 물론 경로당의 장기 두는 할아버지, PC방의 메이플 스토리를 즐기는 초등학생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게임에 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포츠와 게임은 승부를 내는 여가 활동의 대표적인 장르이다. 그 두 가지가 합쳐진 e-스포츠에서는 특히 승리에 대한 욕구와 패배했을 때의 치욕스러움이 매우 크다. 특히 상대편의 조롱은 감내해야 할 필수 과제이기도 하다.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2’로 직접 실행해본 스포츠 게임 ‘스포츠
IT조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오큘러스 퀘스트 2’ VR 게임 도전 시리즈의 3번째 게임은 ‘슈퍼핫 VR(이하 슈퍼핫)’이다. 흔히 죽으면 새롭게 코인을 넣어 도전하는 게임이나 승패를 가려내는 게임과는 다르게, 슈퍼핫은 무한대로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한 이용자는 자세한 설명이나 설정도 알 수 없으며 오직 눈앞에 나타난 빨간색 폴리곤 인간을 깨뜨리면 된다. 레벨만 올리느라 게임을 하는지 노동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게임과는 다르게, 머리를 비우고 깨고 부수는 현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VR 게임 도
캠핑하면 칙칙한 일상에서 벗어나 초록색 숲에 텐트와 릴렉스 체어를 펴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다 바베큐 파티를 즐기고 불멍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텐트는 이거면 되나?’, ‘어디로 가야 하지?’, ‘이것도 사야 해?’, ‘내 차에 다 들어갈까?’, ‘벌레는 싫은데…’와 같은 불행한 고민을 하게 된다. 캠핑이라는 것은 시작하기까지 필요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 막상 시간과 돈을 투자해 캠핑에 가서도 또 부족한 것과 불편한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도 생기고 장비도 발전
온라인 게임의 한 장르이자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슈팅 게임’. 그리고 실제 전장과 유사한 체험장을 만들어 총격전을 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나로 융합한 게임이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배틀로얄 슈팅 게임 장르의 ‘파퓰레이션: 원’이다.슈팅 게임은 ‘레인보우 식스’를 시작으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양한 게임 업체를 통해 다수 제작되어 흥과 망을 경험했다. 친숙한 장르인 만큼 잘 만들지 못하면 사장되기 십상이다. 전국 중학생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서든어택도 후속작에서는 여러 가지 문
VR(가상 공간) 게임이라고 하면 어딘가 친숙한 느낌은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VR 리듬게임인 ‘비트 세이버’ 영상을 한 번 즈음은 봤을 것이다. "이런 게 있나. 나도 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지만, 막연히 비싸고 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검색 조차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찾아보면 접근하기 쉽고 가격도 부담 없다.오큘러스 퀘스트2는 현실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세상을 누빌 수 있고, 인터넷이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가격도 저렴
꼭 필요하진 않지만 한 번 써보면 편리함에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제품이 있다. 빨래 건조기나 식기세척기, 스타일러처럼 예전에는 굳이 쓰지 않던 가전 제품이 최근에는 ‘선물’ 우선 순위라고 한다.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의 투자로 매일 반복되는 고된 가사 노동시간을 단숨에 줄여준다.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역시 마찬가지다. 신발이 비에 젖어 며칠을 일광 건조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신발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 또한 많다. 실제로 냄새를 없애기 위해 베이킹 소다를 신발에 넣고 출근했다가, 해변에 다녀온
우리는 늘 화려하고 더 멋진 것을 원한다. 게이밍 PC를 선택할 때도 그럴 것이다. 화려한 조명 효과와 부가 기능 등 내가 보고, 남들에게 보이는 ‘감성’이 너무나 중요한 시대이다. 그러나 얄팍한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배제되는 것 또한 ‘감성’이나 ‘부가 기능’이다.기본 기능에 충실한, 그러한 것만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을 위한, 거품은 싹 걷고 기본 기능과 접근하기 쉬운 가격을 가진 게이밍 노트북을 소개하려 한다. 바로 ‘레노버 리전 5i 프로(Lenovo LEGION 5i Pro)다.레노버 리전 5i 프로
아시아 최대 ICT박람회인 ‘컴퓨텍스(COMPUTEX) 2022’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가 열렸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린 ‘컴퓨텍스 2022’ 오프라인 행사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온라인에 마련된 ‘디지털고' 전시회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즐길 수 있다.이번 컴퓨텍스 주제는 ‘엑셀러레이팅 인텔리전스’로, 5G,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HPC(고성능 컴퓨팅) 등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ICT 에코시스템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전시에서는 특별히 라이브 스튜디오를
게임과 장난감은 더이상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구매력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한 고성능, 고퀄리티, 고가의 제품이 쏟아진다.에이수스의 2022 ROG 제피러스 듀오 16(이하 제피러스 듀오 16)도 마찬가지다. 사양에 따라 가격은 439만9000원에서 559만9000원이다. 이 가격은 고성능의 또다른 소개말이기도 하다. 프로세스는 AMD의 최고 사양인 라이젠 9 6980HX 3.3GHz를, 그래픽은 엔비디아 지포스 3080Ti를 적용했다. 게임에 최적화된 스펙을 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뿐만아니라 노트북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서브
드론은 항공기에서 찍은 듯한 부감 앵글이나, 높은 곳에 있는 웅장한 피사체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심자에게는 드론을 구매하고 조종하는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DJI에서 18일 발매한 ‘미니3 프로’는 이러한 허들을 훌쩍 넘어섰다. ‘미니3 프로’는 날개를 접으면 스마트폰 크기에 달하는 작은 드론으로 4K 60fps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전용 조종기 DJI RC를 포함해 11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게 249g 이하로 별도의 자격증 없이도 비행이 가능하다. 이 작은 드론이 바람이
"산업체들이 인공지능(AI)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직간접적인 수익으로 연계시키는 단계, 즉, 이것을 AI트랜스폼이라 부른다면, 국내외를 통틀어 볼 때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은 AI트랜스폼에 필요한 실용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까?"IT조선은 10일 AI 분야 산학연 대표주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전망 2022’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AI기술의 현황과 적용 사례 등을 통해 AI 산업화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살펴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현규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