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가입 고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2년 7개월만이다.토스뱅크가 그간 내놓은 서비스는 35개다.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세전)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 지금 이자 받기 등이 대표적이다. 지금 이자받기는 약 500만 고객이 3억9000만회 이용했으며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다.평생 무료 환전을 내세운 토스뱅크 외화통장도 금융권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1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100만계좌가 개설됐다. 0세부터100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1000만 고
토스뱅크가 유상증자를 285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한다. 이번 증자로 토스뱅크는 기업가치 2조4000억원을 인정받았다. 토스뱅크는 2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28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약 4384만주로, 주당 발행가는 6500원이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9350억원으로 늘어난다.토스뱅크의 주주사로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한국투자캐피탈, 하나은행, 제일SC은행, 이랜드월드, 알토스벤처스, 홈앤쇼핑, 한화투자증권, 굿워터 캐피탈 등이 있다.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0월 31일까지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토스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토스는 ‘인재의 밀도가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라는 원칙 아래 우수인력 영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토스커뮤니티 전체 임직원은 2020년 8월 650여명에서 2022년 8월 기준 1800명으로 크게
토스뱅크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10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보, 증자를 마치면 납입자본금이 총 1조500억원으로 늘어난다.이번 증자는 지난해 10월 토스뱅크 출범 이후 네 번째다. 증자를 통해 총 2000만주가 신규 발행된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주, 전환주는 500만주로 발행된다. 증자 납입일은 7월 28일이다.증자에는 기존 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
인터넷 은행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데이터 한계, 대응능력 부재 야기인터넷 전문은행들이 대안신용평가모형(ACS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 포용 정책을 강조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여신 상품을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고객을 새로 받아야 하니 깐깐한 평가 시스템을 적용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제도적 또는 기술적 한계로 난관이 적지 않다.인뱅 3사 ACSS 고도화 한창…비금융 데이터 접목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7월 첫째주 [신한은행] 가입대상 :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사업승인 및 대출추천을 받은 KB시세 9억원 이하의 아파트 소유주대출금액 :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우대금리 :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 따라 연 3.0%까지 국토교통부가 지원. 차상위계층은 연 4.0%까지 지원대출기간 : 60개월특징 - 주택의 단열 및 창호교체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신청방법 : 시공사를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사업신청 후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인서’와 ‘그린리모델링 사
"예대마진 적자 토스뱅크 뿐…5월부터 흑자""토스만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개발, 중저신용자들의 금리단층(신용등급에 따른 금리격차)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사진·토스뱅크)가 28일 서울 중구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대출잔액이 4조원을 돌파했고, 이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36%에 달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인 TSS(토스 스코어링 시스템)를 자체 개발했다. 고신용자의 신용데이터를 가지고 신용평가모형을 만드는 기존 은행권과 달리 저축은행, 대부업체에서 끌어온 신용데이터와 계좌정보, 카드정보
토스뱅크가 출범 9개월만에 가입고객 360만명(6월 27일 기준)을 돌파했다. 대출잔액은 4조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6%에 달한다.가입고객 360만명 달해…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6% 더 늘려야토스뱅크는 28일 서울 중구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지난 해 10월 출범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 간의 성과를 발표했다.토스뱅크는 출범 9개월도 안돼 가입고객 360만명을 돌파, 지난해 말 110만명 대비 6개월새 250만명이 추가로 늘었다고 밝혔다. 가입 고객 10명 중 9명이 실제 뱅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 연
6월 넷째주 [토스뱅크] ‘체크카드 에피소드3’주요 발급대상 : 토스뱅크 체크카드 주 결제카드로 사용하는 고객주요혜택 - 기존 에피소드2에서 제공하던 5대 영역(커피·편의점·택시·패스트푸드·대중교통)에서 결제 횟수가 높은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와 디저트(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 2개 영역 추가- 각 영역별 1번, 매일 최대 7번까지 혜택 :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500원 혜택, 단 1만원 미만 결제 건에 대해서는 100원 혜택특징 -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 기존 고객의 소비 패턴 분석해 맞춤형 캐시백 영역
토스뱅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70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보, 증자를 마치면 납입자본금이 총 9500억원으로 늘어난다.이번 증자를 통해 총 2000만주가 신규 발행된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주, 전환주는 500만주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6월 29일이다.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주주사인 ▲토스뱅크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알토스벤처스 ▲굿워
5월 셋째주 [신한저축은행] 카카오페이 ‘사잇돌2 대출’가입대상 :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 있는 중저신용자금리: 연 9.0% ~ 17.5% (SGI서울보증보험 등급별 차등 적용)대출금액 : 100만원 ~ 3000만원 (단, 보증서 보증금액 범위 내)대출기간 : 1년에서 최대 5년까지특징 - 개인별 DSR한도 규제 적용받지 않음- 카카오페이와 협업해 내놓는 상품신청방법: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에서 가능[하나은행]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가입대상 : 아파트, 연립빌라, 다세대주택 주거인금리: 최저금리 연
인터넷 전문은행 후발주자인 토스뱅크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T조선이 모닝테크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설문조사에서 현재 이용 중이거나 이용할 계획이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토스뱅크가 가장 많은 응답(50.0%)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 없이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처리해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소매금융에 특화된 금융상품을 소개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시중 대형은행의 지위를 위협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지금 이자 받기'클릭시 지급 토스뱅크가 고객에게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 그것도 고객이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지급한다. 토스뱅크는 16일 은행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다. 고객은 토스뱅크앱에서 ‘지금 이자 받기’를 누르면 된다. 쌓인 이자가 최소 1원 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출금도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가능하다. 토스뱅크통장은 세전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최대 한도 1억 원까지 해
‘10년 이상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A 고객은 토스뱅크에서 3.69%의 금리로 2900만 원을 빌렸다. 고객 신용점수는 KCB(코리아크레딧뷰로) 기준 660점으로 중저신용자에 해당하지만, 타 금융기관의 대출을 성실히 상환했다는 이력과 꾸준히 매출을 올렸다는 점이 가점으로 인정됐다.’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이 출시 한 달 만에 취급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나간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총 1167억원이다. 일평균 1400여
토스뱅크가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후 두 번째다. 새로운 주주로 웰컴금융그룹이 참여한다. 토스뱅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총 8500억원의 납입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다. 신규 발행 주식은 총 6000만주다. 이 가운데 4500만주(2250억원)가 보통주, 1500만주(750억원)가 전환주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방식에 일부 제3자 배정으로 주당 발행가는 5000원, 자본금 납입일은 24일이다. 웰컴캐피탈이 신규 주주로
2월 셋째주 [IBK기업은행] ‘ESG경영 성공지원대출'가입대상 : ESG경영 이행 의지 높은 기업특징-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 출시- 국내 최초 정부 K-ESG 가이드라인 접목한 지속가능성 연계대출(SSL)- 기업이 ESG 항목 중 필요한 분야 선택해 목표와 평가기준 결정하고 이행하면 금융 지원- ESG경영 수준 높지 않은 중소기업도 개선 의지 있으면 별도 비용 없이 신청 가능- ESG경영 목표 설정 후 목표 수준에 따라 최대 1%p 범위 내 금리인하 혜택[카카오뱅크] ‘모바일 주택담보대출’가입대상 : KB시세 기준 9억원 이하 수
토스뱅크가 인터넷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비대면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 나선다.토스뱅크는 최대 1억원 한도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바일로 진행하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저 연 3% 초중반(변동금리) 금리로 돈을 빌릴 때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 균등 중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이다. 만기 시 연장이 가능하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이용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다. 사업자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토스뱅크가 2022년 1월 1일부터 대출영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앞서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 준수를 위해 10월 15일부터 신규 대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번 대출영업 재개로 토스뱅크는 고객에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 금리는 연 3% 초반으로 최고 한도는 2억7000만원이다.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고객을 맞춤형으로 분석해 ‘실질소득'을 기반으로 신규 대출여력을 판단한다.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 신용점수를 진입장벽으로 삼는
토스뱅크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주가 신규 발행된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주다. 전환주는 1500만주다. 기존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주금납입일은 10월 28일이다.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늘어난다.한편,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유하고 있던 ‘무의결권 종류주’ 1250만주는 ‘무의결권 전환주’로 변경한다. 유진상 기자 jin
금융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토스가 근태 및 고과 등 인사 부문에도 과감한 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는 11월부터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인사제도는 크게 ‘워라밸 및 보상강화’, ‘단기 평가 폐지’다. 우선 토스는 지난 연말 시행한 휴가 제도인 ‘겨울방학’을 정례화한다. 겨울방학은 성탄절을 전후해 약 10일 간 전사 휴무를 갖는 제도다. 고객센터 등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쉬는 것이 원칙이다. 사내 메신저도 업무 종료 후 상호 답변을 요구하지 않는 휴식모드에 들어간다. 선택근로시간제 도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