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이 IT 스타트업들과 손 잡고 자율운행 선박 및 해양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빈센은 튠잇 및 디토닉과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및 해양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전기·수소 연료를 이용한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해양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3사는 제조, 서비스, ICT 등 각자의 강점을 공유, 관련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빈센은 친환경 자율운항선박과 해양모빌리티의 제작을 담
기아자동차는 서비스협력사 오토큐와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인다.더 드라이빙 앱 키는 자동차 스마트키와 같은 역할을 한다.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앱을 써서 도어 잠금 및 해제, 트렁크 열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큐 브랜드 상품이다. 이 앱은 현대·기아차 사내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한 ‘튠잇(Tuneit)’이 개발했다. 디지털 키가 없는 차량에 적용해 쓸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셀토스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모하비 ▲K5 ▲K7 ▲니로 ▲레이 등 총 9개다. 자동차
현대·기아차는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3개사를 5월부로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분사는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각 사별로 3 ~ 5년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다.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 차량 개인화 기술, 주니어 카시트 등 자동차 관련 유망 기술을 보유 한 스타트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바이옴은 친환경 바이오 기술과 자동차 공조 기술을 융합, 차 내 공기정화 기능을 강화한 ‘에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