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계열 벤처캐피탈(VC) 패스트벤처스는 전 헬로네이처 창업자 박병열 대표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박병열 대표는 2012년 헬로네이처를 창업하고 소프트뱅크, 미래에셋, GS홈쇼핑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2016년 12월 SK플래닛에 매각했다. 헬로네이처는 당시 흔치 않았던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 사례로 꼽혔다. 헬로네이처는 이후 BGF에 재매각돼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창업, 투자유치, M&A까지 창업한 경험과 사이클을 모두 경험한 기업가로 이번에 패스트벤처
스타트업 컴퍼니빌더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창업투자회사 패스트벤처스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티몬 창업자와 투자자가 모여 만든 컴퍼니빌더이자 지주회사다. 헬로네이처, 푸드플라이, 패스트파이브 등 스타트업을 자회사 형태로 설립하고 성장시킨다. 이외에도 센드버드, 다노, 조이코퍼레이션, 아웃스탠딩 등 스타트업과 신설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에 투자했다.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독서모임 트레바리 ▲여성 커뮤니티 헤이조이스 ▲AI기술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등 총 20여개 투자
국내 성인 실무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7개 벤처투자사로부터 100억원을 유치했다. 패스트캠퍼스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스카이워크자산운용, 서울투자파트너스, 우리기술투자, 패스트트랙아시아 등으로부터 100억원을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패스트캠퍼스가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총 180억원이다. 2014년 문을 연 패스트캠퍼스는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풀타임 취업 연계 교육, 온라인, 외국어, 기업 교육, 콜로소(유명인 직강) 등 성인 교육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스트캠퍼스는 설립 이후
[IT조선 유진상] 스타트업 지주회사인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가 신사업을 함께 전개할 파트너사 CEO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CEO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약 2주간의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열리는 CEO 프로그램은 패스트트랙아시아와 신사업을 전개할 파트너사의 CEO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류 전형에 통과한 팀은 총 3단계로 준비된 실전 중심의 면접 전형을 치르게 된다. 이 모든 전형을 통과한 CEO는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특히 CEO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