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적자를 기록했던 포스코ICT가 올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포스코ICT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4710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동기 보다 매출 25%, 영업이익 193%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실적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수주도 양질의 프로젝트 확보와 함께 수주잔고가 대폭 증가해 올해 안정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포스코ICT는 이번 실적 개선이 2021년 정덕균 사장 취임 후 지속적인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개선하
포스코ICT가 자체 개발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신협중앙회에 공급하며 금융권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포스코ICT는 자사의 RPA인 A.WORKS(에이웍스)를 신협중앙회의 여신, 공제 등 9개 업무에 적용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권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던 포스코ICT는 신협으로 금융 고객군을 확대했다.포스코ICT는 RPA는 기존 운영 중인 업무시스템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짧은 기간 비교적 적은 투자비용으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이 이뤄지고
포스코ICT가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전사적자원관리(ERP)에 로봇자동화(RPA)를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더존비즈온 ERP10에 탑재해 연결결산 재무제표 작성과 검증을 자동화하고, 이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 ERP 10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RPA 스크립트를 별도로 개발할 필요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보인 연결결산뿐만 아니라 지불, 결제 등과 같이 ERP를 활용하는 다양한 업무에도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신소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영역에 로봇을 확대 적용한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와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RIST 융합혁신연구소, POSTECH과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기술협의회는 포스코그룹 사업장에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사이트를 발굴하고, 현장 니즈에 적합한 최적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R&D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 적용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포스코ICT는 로봇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포스코ICT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 전국 청소년 AI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AI for Good’을 주제로 포스코ICT가 지능정보산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AI를 적용해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설계와 구현방안을 소정의 양식에 맞춰 6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포스코ICT가 디지털트윈, 로봇, 스마트 안전에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포스코ICT는 21일 포항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혁신’과 ‘성장’의 전략을 설명했다. 포스코ICT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혁신’과 ‘성장’이다. 정덕균 사장은 "지난해가 포스코ICT에게 체질개선을 위한 ‘혁신’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동안 추진한 혁신활동을 끊김없이 추진해 가속화, 내재화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포스코ICT가 조직내 인공지능(AI) 역량을 통합 운영하고, 인더스트리 영역의 AI 기술을 선도하는 산업 AI 리서치(IAR) 조직을 신설했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포스코ICT는 단위 조직 별로 운영해오던 AI를 비롯한 스마트 기술 엔지니어들을 통합해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고, IAR를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확산을 빠르게 실행하는 등 AI 콘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포스코ICT AI 엔지니어들은 신설되는 IAR 소속으로 AI 관련 요소기술을 개발하고, 동시에 사업 조직에도 속해 확보한
대기업의 IT서비스 계열사가 임직원 ‘연봉 인상’을 두고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특별 연봉 인상을 단행한 후 다른 기업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 직원 특별 연봉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폭은 직급별로 차등이 있지만 200(부장급)만원부터 700만원(과장급)까지 인상했다. 고성과자의 경우 정기 연봉 인상과 함께 많게는 1000만원이상 연봉 상승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말 ICT 부문 특별 임금 인상을 실시했다. 200만~900만원 규모였고, 임직원 평균 인상폭은 500만원이다.
포스코ICT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포스코ICT는 IT 전문교육 기관인 비트컴퓨터와 2021년 개설해 운영 중인 ‘청년 IT 전문가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비트교육센터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인텐시브과정을 통해 자바(Java),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SW 개발 교육을 받는다.교육비는 포스코ICT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훈련수당과 중식비도 제공된다. 수료자는 포스코ICT 직원으로 입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1년 12월 1기 과정이
포스코ICT와 신세계아이앤씨가 사무업무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인 RPA 확산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협력한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기반으로 유통 서비스 도메인에 특화된 RPA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ICT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세계아이앤씨는 포스코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내외 유통분야에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신세계 그룹을 대상으로 노하우와
포스코 ICT의 업무자동화 소프트웨어 로봇인 RPA 솔루션과 카카오워크 간 연동 서비스가 시작된다.포스코ICT는 29일 RPA 솔루션 에이웍스(A.WORKS)를 12월부터 카카오워크 플랫폼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메신저 기반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화상회의, 근태관리, 전자결재, 캘린더, 메일 등을 제공 중이다.포스코ICT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에 에이웍스를 탑재하고,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파트너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웍스 솔루션에는
포스코ICT는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비엔철강과 비엔스틸라 부산 녹산공장의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구축을 담당한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ICT는 양사의 생산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주요 설비의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형 통합 생산관리시스템(Smart SMB MES)을 구축한다.생산·품질·재고·설비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에 구축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도 추진해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2021년 3분기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소송에 패소하는 등 악재가 겹쳤던 포스코ICT가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포스코ICT는 2021년 4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을 내비쳤다.포스코ICT는 부정당제재(입찰제한) 처분을 놓고 한국철도공사와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4일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취소소송 1심 청구 기각으로 집행정지 기간이 만료됐다. 제재기간(8개월)에는 관급기관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이는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하지만 회사 측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8일 포스코ICT 등에 따르면 5일 항소
포스코ICT가 CCTV에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CCTV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한다.포스코ICT는 포스코와 협업해 스마트 CCTV를 개발하고 제철소 현장에 적용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ICT의 영상분석 기술은 딥러닝을 적용해 영상 속 행동과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분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CCTV를 통해 촬영된 영상에 포착된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사물을 자동으로 탐지해 분석할 수 있어 산업현장의 안전, 보안,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CCTV와
포스코ICT가 국내 최초의 등대공장인 포스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대선주조의 ‘K-스마트 등대공장’ 프로젝트에 나선다.포스코ICT는 대선주조 부산사업장에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2023년까지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K-스마트등대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을 벤치마킹 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대선주조는 6월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형(Smart SMB) 통합생산관리시스
포스코ICT가 삼중고를 겪는다. 올 초 취임한 정덕균 대표는 수익성 악화와 내부갈등, 배상금 이슈 등 어려운 과제에 둘러싸였다. 상반기 구조조정과 새로운 인사제도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불만이 폭발한 여파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6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포스코ICT지회가 새로 생기고 나서부터 사측과 대화의 물꼬를 트긴 했지만 여전히 직원들은 경영진을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것이 내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22일 포스코ICT 등에 따르면, 상반기 희망퇴직과 명예퇴직을 비롯한 구조조정과정에서 180명쯤의 직원이 퇴사했다
포스코ICT와 포스텍이 AI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AI산학일체연구센터’를 개설했다.양 기관은 28일 포항 포스텍에서 김무환 총장과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AI산학일체연구센터’는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연구원에 설립됐다.‘AI산학일체연구센터’에서는 AI를 적용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물류관리,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산학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처럼 연구과제를 공
ICT 기업이 경기도와 힘을 합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미래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KT는 1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및 2개 공공기관, 8개 ICT기업과 함께 ‘기업참여형 미래기술 교육·훈련을 위한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이용철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만도, 포스코ICT, 마이다스아이티, 와이즈넛, 마인즈랩, 에이모 주요
포스코ICT가 서울대 현직 교수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스타트업인 스누아이랩과 AI 기반 영상분석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과 유명호 스누아이랩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영상분석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영상분석 플랫폼을 접목해 생산 및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안전 및 보안, 품질관리를 위한 영상분석 AI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해 현장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포스코ICT는 CCTV 등을
안랩과 포스코ICT가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안랩과 포스코ICT는 3일 포스코ICT의 AI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솔루션 ‘포쉴드(PoShield)’에 안랩의 OT 보안위협 탐지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포쉴드+A(PoShield+A)’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양사가 2020년 10월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포쉴드+A는 포스코ICT 포쉴드의 AI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기능에 안랩의 OT 환경 보안위협 탐지 기능을 결합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