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J제일제당, 삼성카드와 함께 소비자들의 맛있고 간편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집 전자레인지, 큐커로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는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비스포크 큐커(단품 기준 59만원)를 5만원의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인기 제품 교환권과 할인 쿠폰 등 3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보유중인 전자레인지를 수거해준다.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
국내 가전업계 양대산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고객 일상에 깊숙히 스며드는 혁신가전을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LG전자가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전자식 마스크, 수제맥주 제조기로 치고 나갔다. 삼성전자는 신발관리기, 간편식 전용 조리기기 등으로 반격한다. 3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전 분야에서 기존에 없는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다.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분석해 편의를 한층 높인 제품으로 가전 트렌드를 이끈다.삼성전자는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 전용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과 손잡고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 전용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를 28일 출시했다. 간편식에 익숙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겨냥한 삼성전자의 하반기 야심작이다.삼성전자가 선보인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까지 갖춘 '포인원(4-in-1)' 기기다. 내부에 4개의 조리 존(Zone)이 있어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기기 중앙의 전용 그릴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위쪽 3개 존, 아래쪽 1개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