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디 올 일렉트릭 아이디포(이하 ID.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19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수입된 ID.4 초도 물량에 대한 인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인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ID.4는 ‘비틀’, ‘골프’ 등 상징적 모델들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폭스바겐의 새로운 월드카이자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한국에 공식 출시됐다.폭스바겐코리아는 23일 ‘2022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7인승 패밀리 SUV다.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의 가솔린 모델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자사 대표 가솔린 엔진인 ‘2.0 TSI 엔진’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2.0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이하 폭스바겐그룹)는 8월말 한국 학생 4명을 독일로 파견해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파일럿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은 3월 독일 본사가 지원하는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및 국민대학교와 함께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파일럿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6월에는 폭스바겐그룹과 국민대학교 관계자들이 독일 42 볼프스부르크 캠퍼스를 방문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이달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이하 신형 티구안)’의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이날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은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패밀리 SUV다.신형 티구안의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8월1일부로 벤틀리 한국 지역 새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슐릭 신임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벤틀리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2015년 벤틀리에 합류한 슐릭 총괄이사는 독일에서 지역 영업 관리직을 지냈으며 2018년 11월부터는 터키,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 및 러시아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운영을 이끌어왔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사장은 "한국의 폭스바겐그룹 가족이 된 슐릭 신임 총괄이사를 환영한다
식지 않는 SUV 열풍 속에서도 수입차 소비자들의 ‘세단 사랑’은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수입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20개 모델 중 14개 모델이 세단이며, 이 중 7개 모델이 사륜구동 최상위 트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업계는 수입 세단을 멋들어진 디자인적 요소와 풍부한 상위 옵션, 사륜구동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세라고 분석했다.치열한 고급 세단 시장에 소비자 트렌드와 취향을 반영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Arteon)’의최상위 트림 모델이 한국 시장에 7월 상륙했다.
폭스바겐이 29일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세단 ‘ID. 에어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5m 차체 길이를 가진 ‘ID. 에어로’는 공기역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가 후면으로 뻗은 설계를 통해 0.23 cd라는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 가 적용돼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그리고 넓은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다.또 77㎾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과 우수한 공기역학적 특성의 상호 작용으로 WLTP 기준 최대 620㎞의 주행거리를 달성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고도(最高度)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LG에너지솔루션은 폭스바겐 ID.4 GTX가 18일(현지시각) 해발 고도 5816m에 달하는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산을 주행하는 데 성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달린 전기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480㎞(300마일)를 운행할 수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77㎾h(킬로와트시)의 고용량·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됐다.이번 기네스 신기록 도전은 장거리 전문 드라이버인 라이너 지틀로우가 설립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수리하고 재해현장을 복구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틸 셰어(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에 발생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및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인사관리 총괄에 오경아(사진)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오경아 신임 부사장은 25년 이상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개발, 조직 혁신 등 업무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국로슈와 한국얀센, 풀무원다논코리아 등 제약과 에너지 및 화학, 일용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4일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틸 셰어 신임 KAIDA 회장은 2024년 2월까지 직무를 수행하게될 예정이다. 틸 신임 회장은 2021년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2020년부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KAIDA는 틸 신임 회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와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전동화 흐름 속 시장
폭스바겐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신 기술들을 가장 먼저 적용시킨 브랜드 대표 세단이다. 올해 초 돌아온 ‘2022년형 파사트 GT’는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경쟁 독일 세단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첨단 기능과 편의 사양들을 풀옵션급으로 갖췄다.2022년형 파사트 GT는 최첨단 시스템과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모두 갖췄음에도 3000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췄다.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파사트 GT에 탑재, 통합 주행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2022년형 파사트 GT 전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석유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배터리 사업은 매출이 90% 증가했지만, 7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냈다.SK이노베이션은 2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6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2021년 매출은 46조8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09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량 호조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조2569억원 증가한 13조7213억원을 기록했지만, 저가법
장난감 전문 기업 아이큐박스는 19일 플레이모빌 폭스바겐 스페셜 한정판 2종을 국내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스타벅스와의 협업 피규어로 주목받은 플레이모빌은 독일 대표 장난감 브랜드다. 플레이모빌은 지난해 4월 독일의 국민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 ‘T1 캠핑버스’와 ‘비틀’을 선보인 바 있다.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모델 2종은 독일 본사에서 플레이모빌과 공동 제작한 것이다. 먼저 출시한 동일 모델과는 구성 면에서 차별화됐다.레드 컬러의 기존 T1 캠핑버스(제품 번호 70176)와 달리 스페셜 에디션 T1 캠핑버스(70826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폭스바겐・포르쉐・BMW・벤츠 12개 차종 4247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및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로 흡기다기관의 열적 손상(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799대(판매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시동장치가 원동기 작동위치에 있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전 모델과 큰 차별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한층 진화한 더 뉴 아테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술적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영속성을 상징하는 '이온(Eon)'의 합성어인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페이톤 이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아테온은 예쁜 차, 가성비 좋은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에 비에 저평가
한국 사람에게 폭스바겐의 대표 차량에 대해 물으면 다수의 사람들이 ‘골프’를 꼽을 것이다. 2005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5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이자 국내 완성차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해치백의 교과서이기 때문이다.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너무나도 익숙한 모델이기 때문에 ‘뻔하다’는 인식이 소비자 머리 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용성이 좋은 해치백 차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과거와 달라진 디젤 엔진에 대한 인식 역시 골프에게는 악영향으로 작용할 가능
‘해치백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가 6년만에 8세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됐다. 역동적인 퍼포먼스, 첨단기술 탑재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돼 가성비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아테온도 팔방미인적인 면모를 더욱 과시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 in 부산’을 개최하고 골프 8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2016년 7월 일명 ‘디젤게이트' 이후 6년 만이다. 골프는 1974년 출시 이후 47년간 폭스바겐을 대표해 온 '타임리스 아이콘'
SK온은 17일 오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SK온은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다.최재원 수석부회장은 17일부터 지동섭 대표와 함께 SK온 각자대표 직을 수행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한다. SK온 이사회 의장은 기존과 같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는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
삼성전자가 30일 초고속 통신칩, 고성능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최근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초고속 통신칩과 고성능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박재홍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커스텀 SOC 사업팀장(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최신 5G통신 기술, 진화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프로세서, 그리고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