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3일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가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전기차의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ID.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의 챌린지4팀이 프로젝트를 맡았다.다이나프로AT2를 탑재한 ID.4 GTX는 5월 18일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산을 주행했다. 해발 고도 5816m 도달에 성공했으며, 종전 기록에서 40m를 추가해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인 ID.4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헙험협회(IIHS)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15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2021년형 ID.4는 IIHS 충돌 테스트에서 LED 헤드라이트가 ‘양호’ 등급을,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훌륭’ 등급을 획득했으며, 6가지 충돌 테스트에서 ‘훌륭’ 등급을 평가받았다.모든 ID.4 모델에 표준으로 탑재되는 프론트 어시스트 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 ‘탁월’ 등급을 획득했으며, 차량 대 보행자 전
폭스바겐이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형 전용 전기차인 ID.4의 고성능 모델인 ID.4 GTX를 공개했다.ID.4 GTX는 ID.패밀리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중 최초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AWD)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60㎞/h 도달까지 3.2초이며 100㎞/h까지 6.2초가 걸린다. 차량 최고 속도는 180㎞/h다.ID.4 GTX에 탑재된 두 개 모터는 최대 220㎾ 출력으로 295마력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77㎾h용량으로 1회 충전 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