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30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식품(Sustainable Foods) 사업 중심의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은 급격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전통적 식품기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과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전략의 방향성을 사업에서는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운영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중심축으로 삼아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풀무원이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춰 영양설계된 식품과 식단을 제안하는 ‘디자인밀(Designed meal)’ 사업을 시작한다. 풀무원식품은 14일 베이비밀, 요즘은이런식, 풀스케어, 잇슬림, 당뇨케어밀플랜 5개 부문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 브랜드와 통합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디자인밀’은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맞춤 디자인한다는 전략으로 추진되는 식품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이다. 풀무원은 기존 영유아용 ‘베이비밀’, 성인용 영양균
풀무원은 6일 계열사 풀무원푸드머스가 경기도와 우수 농식품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 농식품은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에 따라 ‘G마크’ 인증을 받은 농식품 또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식품 중 국가 인증을 받은 농식품을 말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와 경기도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시설 등 급식시설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경기도 우수 농식품의 정보 제공 및 안정적인 제품 공급 ▲경기도 우수 농식품
풀무원 냉동피자 성장률이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풀무원식품은 4일 2021년 냉동피자 연간 시장 점유율이 23.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9.6%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칸타의 국내 냉동피자 시장 최신 자료(2021년 8월 기준)에 따르면 국내 냉동피자 시장 연간 규모는 1218억원으로 전년(1093억원) 대비 11.4% 신장했다. 이 시장에 2019년말 진출한 풀무원은 2021년에는 전년 대비 89.3%의 성장률을 보였고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2020년 13.8%에서 20
풀무원이 식물성대체육 품질 경쟁력을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23일 식음료 원료 개발 선두 기업인 IFF(International Flavors and Fragrances)의 한국법인 다니스코뉴트리션 앤드 바이오싸이언스와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품질 구현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협약에 따라 ▲TVP의 조직감 구현을 위한 원료·기술 지원 및 협력 ▲TVP의 이미·이취제어를 위한 원료·기술 지원 및 협력 ▲연구정보 교류 및 세미나
SSG닷컴은 16일 풀무원과 온라인 식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SG닷컴 고객을 위한 단독 상품과 특화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외에 친환경 먹거리 연계 ESG캠페인 공동 추진,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동 등의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조할 방침이다.첫 협력사업으로 SSG닷컴은 20일 풀무원 공식 브랜드관을 연다. SSG닷컴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가 함께 준비하는 라이브커머스와 ESG 캠페인도
풀무원은 10일 한국인 취향에 맞춘 ‘한국식 대체육’을 출시하고, 국내 식물성 대체육(Plant-Based Meat)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풀무원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불고기’와 ‘덮밥’이라는 메뉴에 기반해 아직은 대체육이 생소한 국내 소비자도 일상에서 가볍게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 사용된 식물성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Textured Vegetable Protein)’ 소재를 가공한 것이다. 육고기(일반 동물성 고기)와 유사한 맛과 질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풀무원은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
풀무원은 1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단체급식 사업장에 챗봇서비스 ‘풀무원FNC 오다(oda)’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풀무원FNC 오다는 AI챗봇 전문개발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개발한 비대면 원격 주문 서비스다. 단체급식 이용자가 카카오톡 친구추가만으로도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의 포장 메뉴를 사전 주문, 결제할 수 있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총 6개 구내식당과 카페에 ‘풀무원FNC 오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푸드서비스 밸류 체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챗봇 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신개념 조리 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7월 말 출시 이후 10월 말까지 2만대가 넘게 팔렸다. 독특한 TV 광고와 라이브커머스 등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중박’ 이상의 성적표를 내놓은 셈이다. 이 때문에 가전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큐커의 선전에 힘입어 15년 전의 흑역사를 설욕하는 것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큐커는 신혼부부 등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오픈 협업 시스템인 ‘
풀무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손잡고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신선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선 농산물 품목별 선도유지기술 지원 및 협력 ▲선도유지기술 현장 실증 및 개선을 위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신품종 ·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기획·판매 등 신선농산물 마케팅 협력 ▲현장 기술 수요 발굴, 연구정보 교류 및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기타 상호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
풀무원녹즙은 21일 식약처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기준에 맞춘 당뇨 환자 겨냥 정기구독 식단 ‘디자인밀 당뇨케어 Meal Plan’ 선보였다고 밝혔다.2020년 11월 식약처는 기존 ‘특수의료용도식품’ 분류 체계 세분화를 통해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유형을 신설하는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은 질병과 수술 등으로 일반인과 다른 영양요구량을 가진 사람이나 정상적인 음식물 섭취, 소화, 흡수 또는 대사할 능력이 제한된 사람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즉석섭취형 또는 즉석조리형 제품이다.이번에 출
풀무원녹즙은 18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체내 미생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내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의 구성과 유형은 물론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 등 8가지 검사 항목을 통해 개인 장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식품을 추천한다.‘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46가지
풀무원이 이탈리아 1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손잡고 파스타 제품을 선보인다. 6일 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협력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풀무원은 이탈리아 바릴라와 협력 관계를 맺고 2019년 7월부터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해왔다. 또 2020년에는 바릴라 파스타 면을 사용한 파스타 HMR 5종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지난 4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국내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후원사로 참여해 바릴라 면으로 만든 새로운 파스타 요리 발굴에 나섰다.풀무원식품 김민순 마케팅혁신담당은 "국내
풀무원은 12일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기구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관련 법과 국제표준관련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바탕으로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품질경영시스템이 적절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는 영양성분, 잔류농약, 중금속, 미네랄 및 보존료, 미생물 분야 등 총 34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기술원에서 시험 평가를 받는 품목은 식품, 건강기능식품, 식자재 등
풀무원이 국내외 생산기지에 ‘스마트 글라스(Smart Glass)’를 도입했다. 풀무원은 스마트 글라스를 원격 설비 검수, 현장 문제해결 등에 적용해 글로벌 전 생산기지에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 운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 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맥도날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매장관리와 조리 교육에 사용하고 있다.풀무원은 최근 현장 관리와 대응, 이력 관리,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쿠팡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상태 결과에 따라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주는 것으로, 쿠팡 홈페이지 헬스, 건강식품에 위치한 기획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건강 설문을 완료하면 개인에게 필요한 최적의 영양 성분을 추천해 준다.이동환 풀무원건강생활 시판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쿠팡과 협업했다"며 "풀무원건강생활은 쿠팡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김
풀무원이 식물성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에 본격 나섰다.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한국과 미·중·일 글로벌 시장에서 신제품을 출시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전담 부서인 ‘PPM(Plant Protein Meal) 사업부'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3단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식물성 지향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풀무원은 ▲식물성 고단백질 식품 ▲식물성 저탄수화물 식품 ▲식물성 고기 ▲식물성 음료 및 음용식품
풀무원식품은 MZ세대 겨냥한 ‘노엣지피자’ 히트로 지난해 냉동피자 매출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판을 넘어섰다. 풀무원은 연간 냉동피자 매출 목표를 150억원으로 잡았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로 지난해 목표 매출액을 300억원으로 재조정했고 최종 335억원으로 10% 이상 초과 달성했다.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는 2018년 981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규모는 2019년 715억원으로 27%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규모는 닐슨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e커머스 최초로 중소 판매자들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론칭한 세계 통합 배송 시스템 ‘eGS’의 11월 물동량이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신학기를 맞아 29일까지 ‘디지털위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집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통 업계 동향이베이코리아, 세계 통합 배송 시스템 ‘eGS’ 11월 물동량 전월대비 40%↑이베이코리아는 국내 e커머스 최초로 중소 판매자들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론칭한 세계 통합 배
풀무원이 코로나 시대 맞춤 스마트 무인식당 서비스를 선보인다.풀무원식품은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로 도시락을 정기 배송하는 무인 구내식당 서비스 ‘출출키친’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출출키친’은 스마트폰 앱으로 선주문 받고 도시락을 공급하는 스마트 무인식당 서비스다. 출출박스 1대당 80~100인분의 도시락을 취급할 수 있다. 단체 주문과 개인 주문이 모두 가능해 300인 이하 사업장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효율적으로 무인 구내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풀무원은 ‘출출키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