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최형석 IT사업부장(부사장)이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최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TV, 모바일, IT 사업 영역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거래선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부사장은 2015년 선보인 스마트워치용 플라스틱 OLED(P-OLED)와 2019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폴더블 노트북용 P-OLED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최 부사장 등의 노력으로 LG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4억달러(1조6000억원)를 투입해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 생산라인을 증설한다.로이터통신은 8월 3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이퐁시가 LG디스플레이 투자 및 OLED 설비 증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LG디스플레이가 이 지역에 투자한 누적 금액은 46억5000만달러(5조3000억원)로 늘었다. LG디스플레이는 2월에도 7억5000만달러 규모의 라인 증설을 진행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플라스틱OLED(P-OLED) 스크린 월 생산량을 최대 140
미중 갈등이 애플 및 부품 납품업체 실적 좌지우지아이폰12에 위챗 설치 못하면 중국 흥행도 물건너 가아이폰12용 부품업체 ‘조마조마’메신저 앱 위챗이 10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12의 흥행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위챗은 중국인 대부분이 쓰는 메신저 앱이다. 한국에서 카카오톡이 가진 영향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미중 분쟁 여파로 아이폰12에 위챗 탑재가 불가능할 수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위챗 제거를 요구했고, 중국 정부는 위챗 금지 시 아이폰을 쓰지 않을 수 있다며 엄포를 놨다. 아이폰12
캐딜락이 LG디스플레이의 38인치 커브드 P-OLED(플라스틱 OLED)를 탑재한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캐딜락은 차량용 P-OLED를 스티어링 휠(핸들) 기준 왼편(7.2인치 터치패널)과 후면(14.2인치 스크린 정보 클러스터), 오른편(16.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로 구분·배치했다. 작년 말 캐딜락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에 38인치 P-OLED 탑재를 예고하며 2020년 2월 실제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캐딜락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적용한다. 회사 측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대화면 프리미엄TV 시장에서의 OLED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올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는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24일 밝힌 실적보고 내용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5조87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대비 15%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4% 늘었다. 영업손실은 1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983억원보다 늘었다. 62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혁신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연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IT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시장에 속속 출시되며 '플렉서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다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안에 세계 최초로 곡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지난 25일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 실장(사장)은 '갤럭시노트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