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모바일, 오토모티브,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드론 등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합한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이하 ‘UFS’) 3.1 규격 기반 새로운 임베디드 플래시 플랫폼을 발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6일(현지시각) 열린 ‘플래시 퍼스펙티브 이벤트(Flash Perspectives Event)’에서 선보인 이번 웨스턴디지털 UFS 3.1 임베디드 플래시 플랫폼은 JEDEC의 UFS 3.1 사양을 충족해 작고 얇고 가벼운 디바이스의 설계 및 제작에서 신뢰
5G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폰 핵심 부품 ‘플래시 메모리’가 주목받고 있다.반도체 업체들은 5G 스마트폰 향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고성능·초박형 플래시 메모리를 앞다퉈 선보인다. FHD 영화 한 편을 4초 만에…삼성전자 'eUFS 3.1'삼성전자는 지난달 FHD 영화 1편을 4초 만에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1’을 선보였다. eUFS는 기존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인 eMMC(embed
"‘옵테인(Optane)’ 메모리 기술의 등장은 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해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필연적인 것이었다."인텔이 26일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개최한 ‘메모리&스토리지 데이 2019’ 글로벌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프랭크 하디(Frank T. Hady) 인텔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 펠로우(Fellow, 선임연구원)는 급증하는 데이터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프로세서-메모리-저장장치로 이어지는 수직 구조에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인물이다. 고성능 컴퓨팅 환
국내 연구진이 빛을 이용해 플래시 메모리에 정보를 저장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했다.한양대학교는 장대영 교수(에너지공학과) 연구팀이 빛으로 구동하는 메모리 구현을 위해 표면이 가동된 양자점(퀀텀닷) 나노 재료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플래시 메모리로 대표되는 정보 저장 소자는 스마트폰, USB 드라이브 등 대부분의 IT 기기에 탑재되는데, 통상 전압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메모리 소자에 빛을 이용하려는 시도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빛으로 정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강한 빛과 긴 노출시간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결
[IT조선 유진상 기자] 퓨전아이오가 플래시 메모리 제품군인 어토믹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새롭게 출시된 어토믹 시리즈는 서버에 탑재하는 플래시 메모리 플랫폼으로 6.4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비해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내며,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업무에 적합하다. 쉐인 로빈슨 퓨전아이오 CEO는 “어토믹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최신 플래시 메모리는 데이터처리 중심의 애플리케이션들을 가속화 함으로써,
[IT조선 노동균 기자] 샌디스크가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 스트리밍할 수 있는 플래시 저장장치 ‘커넥트’ 제품군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0일 샌디스크코리아는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샌디스크 커넥트 무선 플래시 드라이브’와 ‘샌디스크 커넥트 무선 미디어 드라이브’ 2종을 발표했다. 별도의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 와이파이로 직접 모바일 기기와 무선으로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 샌디스크코리아) 최근 인터넷 접속 가능한 모바일 기기들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다양한 기기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
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다. 이를 반영하듯 여기저기서 빅데이터 관련 행사가 열린다. 과연 빅데이터의 핵심이 무엇이고 어떻게 빅데이터를 관리해야하는 지 비전문가들 입장에선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간혹 헷갈리기도 한다. 빅데이터에 대해 핵심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행사가 아쉬운 상황이다. IT조선은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속도'와 '분석'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 ‘컴트렌드 2013'을 오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빅데이터 시대에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속도와 분석 혁신 방법론에 대해 업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기술에 집중하는 회사다. 이미 플래시 제품과 관련해 2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칩 생산단계부터 시작해 모든 아키텍처와 인터페이스를 모두 직접 제작하고 있다.”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바이올린메모리’가 국내 공식 진출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7일 국내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수 지사장과 조나단 골딕 바이올린 메모리 소프트웨어 부문 CTO가 참석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앞으로 오라클 DB를 비롯 DB 가속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빅데이터, 가상화영역을 적극 공략해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반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바이올린 메모리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초대 지사장에는 EMC 출신의 이영수 사장이 선임됐다. 그는 IBM과 EMC에서 주요 고객사에 대한 영업, 마케팅, 관리직을 두루 거치며 IT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영수 사장은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접근,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면서 메모리 속도의 스토리지에 대한 필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기반 서버와 네트워크 인
내년이면 16nm 공정으로 만들어진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채용한 SSD가 시장에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Micron)은 16일(현지시각) 16nm 공정의 128Gb(16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발표했다. 구조적으로 기존의 20nm 기반 128Gb 메모리와 동일한 이 메모리는 한 셀당 2비트(bit)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MLC 방식이다. 공정이 미세해진 만큼 크기 역시 확연히 작아졌다. 이를 통한 생산단가 절감으로 공정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같은 가격에 더 높은 용량의 SSD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새로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샌디스크는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0년 성과와 2011년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샌디스크는 2010년 도시바와 협력을 통해 멀티 레벨 낸드 플래시 8세대의 생산과 첨단 3D 읽기/쓰기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등 '팹5' 투자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또한 전체적인 메모리 시장에서의 공급에 있어서도 75%의 비트 생산 증가를 이뤄냈다.지난 3분기에서도 큰 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이 12억 3000만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32%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전분기와
메모리 전문 업체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최근 출시한 2.5인치 SSD 제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2.5인치 SATA SSD 제품군은 DATA 전송속도는 260MB/s, 저장용량은 512GB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성능향상을 위해 컨트롤러 칩을 업그레이드해 최대 읽기 전송속도 260MB/s, 최대 쓰기 속도 200MB/s를 구현해 냈다.새로운 2.5인치 SATA SSD는 최신의 윈도나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최대한 호환될 수 있도록 쓰기속도 최적화에 필수이며,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점유율 3년 연속 하락(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확고한 세계 1위 삼성전자가 플래시메모리 완제품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16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지난해 플래시메모리 완제품 시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플래시카드 부문 세계 시장점유율은 2008년보다 0.4%포인트 떨어진 5.4%를 기록했다.삼성전자의 이 부문 시장점유율은 2007년 6.5%에서 3년째 하락했고, 매출액도 6억달러에서 2008년 4억5천여만달러, 지난해 4억1천여만달러로 떨어졌다.특히 지
플래시 메모리카드 제조업체 샌디스크(SanDisk Corporation)는 e. MMC 4.4 규격을 지원하는 SanDisk iNAND EFD(Embedded Flash Drives,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X3(3-bit-per-cell, 3중셀) NAND 플래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NAND EFD는 최대 64GB 용량을 제공하며, 부팅, 시스템 코드, 대용량 저장 기능 등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샌디스크 iNAND EFD'는 고급 스마트폰용으로 특별히 설계됐으며, 설치 공간이 작고 전력 효율과 안정성이 우수
메모리 전문 업체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내구성을 높인 USB 플래시 드라이브 'JetFlash V70'을 출시한다.신제품은 내구성이 강화된 환경 친화적인 고무로 외장을 디자인해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울러 밝고 세련된 색상으로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플라스틱이나 메탈 소재로 만들어진 여타의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달리 트랜센드의 JetFlash V70은 환경 친화적인 실리콘 고무로 만들어져 편안한 촉감을 준다.또 강력한 충격 테스트 기준인 미군의 엄격한 드롭테스트 표준(MIL-STD-8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사이즈의 초미니 USB 플래시 드라이브 'JetFlash T5'를 출시했다.29.9mm x 15.3mm x 6.1mm(길이 x 넓이 x 두께)의 크기의 'JetFlash T5'는 2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잘 부서지지 않는 고강도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구부러짐이나 압력, 진동, 충격 등에 강하고 완전 방수가 가능하며, 빼었다 끼울 수 있는 커넥터 디자인과 단숨에 눈길을 잡아끄는 두가지 색의 외형으로 활용성을 높였다.편리한 부착 줄을 제공해 휴대폰 동글이나
샌디스크는 'Cruzer Enterprise'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관리하기 위한 중앙 관리 및 제어(CMC) 소프트웨어 3.0 버전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CMC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암호 복구와 갱신을 처리하며, 데이터 백업과 복원, 사용 추적을 일원화된 방식으로 처리하고 분실한 드라이브를 원격에서 사용 정지시키는 등 Cruzer Enterprise 드라이브의 수명주기 전반을 관리한다.CMC 3.0은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를 통해 Cruzer Enterprise 드라이브에 배포되도록 중앙에서 관
이번 전시회에서 엠트론(www.mtron.net)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SSD(Solid State Disk)가 타사의 제품들과 비교하여 뛰어난 속도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 실험을 통해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자체 컨트롤러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Mtron SSD는 64개의 NAND 플래시 메모리 칩을 하나의 컨트롤러에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부품 수를 줄이고 성능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Mtron SSD를 전시한 엠트론의 부스자체 컨트롤러 기술을 기
플래시메모리 및 USB메모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신명디지탈 자이루스가 신제품 Ucell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핸드폰 충전기, 핸드폰 데이터링커, USB메모리 기능을 한꺼번에 해내는 다기능 제품이다.USB메모리 내부에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심어 24핀 연결단자로 갑자기 휴대폰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충전할 수 있고 PC와 USB 연결해 휴대폰 충전기 뿐 아니라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는 데이터링커로도 쓴다.Ucell의 보조배터리는 안정성이 뛰어난 리튬 폴리머로 20분 동안 충전해 연속 통화시간
삼성전자가 32Gb 낸드 플래시를 상용화했다. 그동안 써 온 플로팅 게이트 방식으로는 전기 간섭 때문에 40nm 보다 더 정밀하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부도체 물질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CTF(Charge Trap Flash) 기술을 개발해 32Gb 용량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만들어냈다.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2008년 32Gb 낸드 플래시 메모리 MP3 플레이어를 내놓을 계획이고 128Gb의 SSD(solid state disk)를 만들어낼 수 있어 노트북에서도 1.8인치 하드디스크 대신 메모리로 대체해 PC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