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제품군에 첨단 편의품목을 대거 투입한다. 독자 개발한 차량 운영체제(OS) ccOS를 기반으로 개발한 6세대 사양이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규 편의품목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시스템 ▲필기인식 등 탑승자와 자동차의 연결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 시 실제 주행 영상 위에 정확한 가상의 주행선을 입혀 운전자의 도로 인지를 돕는 기술이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띄우고, 그 위에 센서가 수집한 정보와 지도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