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로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외부 게임사에 플랫폼을 오픈한데 이어 게임 개발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PaaS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하이브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이밍 플랫폼 시장을 겨냥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PaaS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프로모션, 고객지원, 분석 등 게임 콘텐츠 외 분야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
하이브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5.3% 성장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이브는 시장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하이브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5122억원, 영업이익 883억원, 당기순이익 93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8%, 전분기 대비 79.7%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5.3%, 전분기 대비 138.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7.24%다. 하이브는 2분기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출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가 BTS의 콘서트 등 하이브 아티스트 콘텐츠를 선보인다.하이브는 12일 BTS 멤버가 출연하는 두 개의 작품을 포함해 직접 제작한 5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글로벌 디즈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브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APAC(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콘텐츠 협력에 따른 것이다.공개되는 콘텐츠는 지난해 11월 열린 BTS LA 콘서트 실황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와 BTS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BTS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다. 또 BTS 멤버 뷔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3월에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1 복구도구를 배포한 후 다양한 변종에 대한 추가적인 암호학적 분석을 통해 버전4까지 복구 가능한 ‘Hive 랜섬웨어 통합 복구도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배포해 Hive 랜섬웨어 피해복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하이브 랜섬웨어는 윈도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하고, 버전에 따라 해당 파일의 확장자를 ‘.hive’ 또는 랜덤한 문자열로 변경하는 랜섬웨어다.Hive 랜섬웨어 통합 복구도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랜섬웨어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자 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2021년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신고 건수는 223건으로 2021년(127건) 대비 76% 늘었고, 1월에만 피해신고 19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한다. 과기정통부와 KISA가
컴투스홀딩스는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디지털 콘텐츠 운영 전문 기업 큐로드와 ‘하이브’(Hive)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더 많은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큐로드는 하이브 탑재를 희망하는 게임사들에 전문적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요소들을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네이버웹툰이 '슈퍼캐스팅'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하는 하이브(HYBE)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이하 세븐페이츠)’를 공개했다.16일 네이버웹툰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콜라보레이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의 웹툰과 웹소설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10개 언어로 동시 공개됐다고 밝혔다.세븐 페이츠는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다.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 손자회사 네이버제트가 2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투자와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한국 미래에셋, 하이브, YG, JYP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전세계 2억5000만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앱 제페토 내에서 아이돌 팬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확장하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네이버제트는 또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의 개발사 슈퍼캣과 조인트벤터 ‘젭(ZEP)’을 설립키로 했다.
국내 투자자 10명 중 7명은 카카오뱅크보다 카카오페이를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 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1월 둘째 주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카카오페이’에 기대감을 보였고, 대표적인 NFT 수혜주로는 ‘갤럭시아머니트리’를 꼽았다.총 6757명이 참여한 ‘카카오페이 따블 상장, 카카오 금융리더는 누구?’ 설문에서 71.2%는 ‘카카오페이’를 꼽았다. 또 28.8%는 ‘카카오뱅크’를 선택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 33
게임빌은 올해 3분기 매출 459억원, 영업이익 216억원, 당기순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34%, 영업이익 290%, 당기순이익 244% 증가했다. 게임빌 측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라인업의 꾸준한 인기가 견조한 실적의 밑바탕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 주요 자회사 및 ‘코인원’의 실적 호조로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증가해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게임빌은 최근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 브랜드로 역량을
국내 게임사가 자체 플랫폼 개발과 활용에 힘 쓰고 있다. 기존에 PC게임을 출시하던 해외 기반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MS)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팀과 비교해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를 지원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체 플랫폼으로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하려는 전략도 숨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종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 저변 확대 노려게임빌·컴투스는 2014년 출범한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Hive)’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인디, 대형,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을 유치하는 등 외
네이버가 18일 네이버웹툰 작가들의 수익 규모를 공개했다. 네이버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지난 1년간 개인 작가의 최대 수익은 124억원에 달했다. 전체 대상 작가의 연간 평균 수익은 2억8000만원에 달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네이버 PPS 프로그램을 통한 작가들의 수익 규모를 공개했다. 네이버 PPS는 기존의 원고료 외에 광고, 유료 콘텐츠, IP 비즈니스 등 플랫폼이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웹툰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김준
게임빌은 올해 2분기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26.9%, 영업이익은 73.1% 하락했다. 게임빌은 관계기업 투자이익 감소가 전체적인 실적 하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하반기에는 자체 게임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영역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작 업데이트와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도 강화한다. 게임·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엔씨소프트가 트릭스터M의첫 번째 업데이트 트레저 가디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영웅 ‘단아’를 업데이트했다. 7월 8일 게임 업계 소식을 전한다. 트릭스터M, 첫 대규모 업데이트 '트레저 가디언' 사전예약 엔씨소프트(엔씨, 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트레저 가디언’의 사전예약을 8일부터 시작했다. 참여자는 ▲에키드나의 역린(이벤트) ▲칭호 ‘트레저 가디언’ ▲8개 직업 중 원하는 장비 세트를 선택해 얻을 수 있는 ‘트레저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에 새로운 카페 공간 ‘하이브(HIVE) 한남’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매장은 ‘벌집(HIVE)’의 주제로 만든 배스킨라빈스의 첫 번째 카페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하이브 한남은 배스킨라빈스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일한 매장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트 초콜릿 칩’, ‘체리쥬빌레’ 등 총 1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SPC에 따르면 하이브 한남의
급변하는 게임시장 플랫폼 경쟁은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다음카카오가 게임 플랫폼으로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바꿔 놓았고, 후발주자로 네이버가 게임 사업을 강화하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각 게임 기업들의 신규 플랫폼 출시 및 자체 브랜드 강화까지 이어지면서 숨가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IT조선 박철현] 메신저 플랫폼에 게임을 제공했던 게임사들이 이제 자체 플랫폼과 브랜드를 점점 키우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시장 대응과 노하우, 브랜드 인지도를 쌓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중
[IT조선 박철현] 다수의 모바일 신작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빌이 하반기 본격적인 신작 출시를 시작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체 개발 신작 소셜 네트워크 RPG ‘판타지워로드(해외 서비스 명 ‘FANTASY WARLORD’)’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의 간판 게임 ‘몬스터워로드’ 등의 대를 잇는 이 게임은 1일부터 출시 전까지 ‘판타지 세계로의 워프 탑승자 모집’이라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전원에게는 S급 캐릭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비의 카드팩’을 지급할 예정이다. ‘판타지워로
[IT조선 박철현] 치열해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뭉친 게임빌과 컴투스가 본격적인 글로벌 성과를 내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게임빌,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5일 글로벌 모바일게임 통합 플랫폼 ‘하이브(HIVE)’를 최초 공개했다.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을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된 하이브는 양사의 역량이 총집결된 독자 플랫폼으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의 모바일게임 시장 환경을 겨냥해 개발한 것이다.양사가 첫 선을 보인 하이브는 ‘게임빌 서클, 게임빌 라이브’와 ‘컴투스 허브’ 등을 통해 양사가 오랜 기간
[IT조선 김준혁 기자] 한국닛산이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짜릿한 혁신’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닛산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디젤, 가솔린, 전기모터에 이르는 폭넓은 파워트레인과 슈퍼카부터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모델 총 7대를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닛산은 아시아 시장에 디젤 모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닛산은 한국시장에 2015년형 GT-R을 소개한다.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되는 2015년형 GT-R은 디자인, 편의사양, 엔지니어링 등
[IT조선 이상훈 기자] 가우넷(대표 이호상)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반트리 블루투스 제품 6종과 유선 헤드폰 1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아반트리는 아반트로닉스가 2006년에 설립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스마트폰 케이스부터 이어폰과 케이블에 이르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조하고 있다. 친환경성을 추구하는 패키지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지닌 제품을 완성도 높게 만들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아반트리 제품의 특징이다. 이미 유럽, 미국의 주요 소매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