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기 좋은 시즌이다. 1월 열리는 CES를 전후로 각양각색의 신형 노트북이 대거 선보이기 때문이다. 졸업과 입학, 신학기 시작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노트북을 구매하는 이들도 많다.막상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쇼핑몰에 접속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면 눈앞이 캄캄해지기 마련이다. 제조사와 브랜드만 수십 곳이 넘고, 크기와 디자인, 사양이 천차만별인 데다, 가격도 싸게는 수십만 원에서 비싸게는 수백만 원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뭐가 뭔지 몰라서 노트북 구매를 포기하거나, 매장 직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25일 차세대 서피스(Surface) 시리즈를 공개했다. 투인원(2-in-1) 형태로 생산성과 휴대성을 겸비하고 새로운 업무 및 학습 방식으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모델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한국MS는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 ▲서피스 고 3(Surface Go 3)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Surface Laptop Studio) ▲서피스 프로 X WiFi(Surface Pro X WiFi) 등 총 4종의 신모델을 선보이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조용대 한국마이
코로나19를 전후로 우리의 삶은 많은 것이 변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재택근무나 원격 수업 등도 그중 하나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당장 급하게 노트북을 사다 보니 가격만 적당하면 기능이나 특징 등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구매 트렌드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은 다르다.집에서 업무를 보고, 영화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을 즐기기 적당한 화면 크기에, 필요 시 밖으로 들고 나갈 수 있는 이동성도 겸비한 100만원 안팎의 다용도 노트북 제품을 많이 찾는다. 간단히 게임까지 즐길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럼 100만원 안팎의 예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서피스 랩탑4(Surface Laptop 4)’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일은 5월 4일이다.서피스 랩탑4 사전 예약은 20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하이마트몰, 11번가,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작한다. 예약 구매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서피스 랩탑4는 시리즈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과 소재 등의 요소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수요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보안 및 생산
업무용은 물론 게임용으로 즐길 수 있는 2in1 노트북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커버 전체를 청바지 느낌의 패브릭 소재로 구성한 ‘레노버 요가6‘다. ‘라이프스타일 노트북’을 추구하는 요가6의 10가지 특징을 뽑아 살펴봤다. ①‘패브릭’ 감성으로 차별화한 레노버 요가6PC 업계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자사 제품을 타사 제품과 확실하게 차별화하느냐다. 제조기술의 발달로 같은 사양이면 실질적인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다.그 때문에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디자인을 채택하거나, OLED 디스플레이처럼 흔치 않은
11월 19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에이서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일리 노트북 신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제닉스는 레알마드리드 공식 인증을 받은 목 쿠션을 출시하고 1+1 행사를 진행한다. MSI는 인텔 11세대 기반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인다.에이서, 인텔 11세대 품은 ‘아스파이어 5 A515-56 유니크’ 국내 출시에이서가 인텔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데일리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5 A515-56 유니크’를 국내 정식으로 선보인다. 매일 노트북을 통해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의 개학 추가 연기다. PC 시장도 바쁘게 돌아간다. 3월 중순쯤부터 개학일이 추가로 연기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PC 판매량이 수직 상승했다.특히 노트북의 판매량 증가가 돋보인다. 3월 중순 노트북 판매량은 지난 달 같은 기간 대비 52% 늘었다.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을 고려한 중저가 보급형 노트북 PC의 판매가 급증했다. 게임 용도까지 고려한 중상급 이상의 데스크톱 조립PC 판매가 급증했던 3월 초와는 완전히 다른 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다. 요즘 노트북을 고를 때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노트북이 단지 업무용 디바이스로의 역할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으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기기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멋진 디자인은 때론 양날의 칼이 되기도 한다. 디자인을 우선하다 보면 자칫 내부 설계가 부실할 수 있다. 성능이나 내구성, 안정성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혹시 멋진 외관에 흠집이라도 생길까 노심초사 편하게 못 쓰는 경우도 흔하다.그런 스트레스를 겪기 싫으면 처음부터 외형
요즘 데스크톱 PC 시장의 화제는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다. AMD는 2년 전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통해 오랜 침묵을 깨고 재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2세대에 이어 올해 7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3세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세를 불리고 있다. 물론 PC 시장의 대세인 노트북 시장에서는 아직 데스크톱만큼 세를 불리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피카소(Picasso)’를 탑재한 최신 ‘라이젠 노트북’의 수와 종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직접 접해볼 기회도 늘
한국레노버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3월 10일까지 11번가와 지마켓에서 ‘반하다 그레잇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그레잇북’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휴대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레노버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을 일컫는 말이다. 레노버의 ‘그레잇북’ 제품은 얇고 가벼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면서 넉넉한 화면 크기와 충분한 배터리 사용시간, 고품질 돌비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해 일반 업무나 학업은 물론, 게임과 동영상 시청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에도 어울린다.이번 기획전은 5% 할인쿠폰과 더불어 레노버의 인기 노트북 제품을
매년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이 되면 PC 시장도 바빠진다. 졸업과 진학 및 신학기를 맞아 PC, 특히 노트북 구매 수요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다양한 이유로 2019년 새해를 맞아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이나 용도 및 목적에 가장 적당한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구매 팁들을 정리해봤다.◇ 노트북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이동성’데스크톱보다 노트북이 더 인기 있는 이유는 당연히 ‘이동성’이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들고 다니다가 펼치기만 하면 자신만의 PC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노트북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