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혁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회장은 "WHO의 게임이용장애 의결은 그 해석과 집행에 따라 게임과 관련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만일 게임의 과몰입 현상을 '중독'이라는 질병의 틀에 넣고 국가의 보호대상이나 후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자유 이념에 배치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현상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국가가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은 헌법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게임산업협회는 한국게임법과정책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는 ‘게임방송 및 게임광고의 법적·정책적 쟁점’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제1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에서 주관하며 서울대학교 기술과법센터, 법무법인 세종에서 공동으로 후원한다.이날 정기학술대회 제1세션에서는 김상우 박사(문화사회연구소)의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게임방송·게임광고의 유행과 정책적 의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장동준 아프리카TV 상무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제2세션
[IT조선 박철현]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정상조)는 '게임과 기술'을 주제로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제2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승훈 교수(영산대 게임콘텐츠학과)의 ‘게임 개발의 구조’, 정찬선 팀장(넥슨코리아)의 ‘게임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가 발표될 예정이며, 학계와 법원, 검찰, 실무계 등을 대표하는 토론자의 의견제시도 예정돼 있다.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는 정상조(서울대 로스쿨 학장), 이상정(경희대 로스쿨), 이병준(한국외대 로스쿨), 황승흠(국민대 법대), 황성기(한양대 로스쿨), 이정훈(중
[IT조선 박철현 기자] 한국게임법과 정책학회(회장 정상조)가 오는 4월 22일 화요일 저녁 6시에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게임산업을 대표되는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진흥정책과 역기능에 대한 규제의 목소리가 서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담당자와 핵심 법학자, 그리고 실무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장래 한국게임법학과 게임정책의 발전방향의 틀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게임법과 정책학회 창립 세미나는 김재원(문화부 콘텐츠 정책관, 국장)의 기조발제(게임산업의 육성 및 과제)를 시작으로,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