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첨병입니다. 정부는 (과학기술과 방송통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투자로 코로나 역경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 대도약을 이뤄내고자 합니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미 세계 주요국은 코로나 이후 경제 투자 방향을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에 방점 찍었다"며 과학기술·방송통신 업계가 적극적인 투자와 미래 지향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제14회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 참가해 미래 언어지능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AI 기술이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다뤘다.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이 진행하는 심포지엄2 ‘AI 기술의 현재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사람과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는 과학기술인의 노력이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러한 노력이 "인류를 지속가능한 미래로 한 걸음 더 내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박수경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축사를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AI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로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라는 이번 대회의 주제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 대연합)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정보통신 강국이 되도록 국가연구개발혁신 특별법 입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과학기술·ICT 혁신으로 더불어 잘 사는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CEO 내정자, 하현회 LG유플러스
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이 개최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과학기술계 대응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산업계 임원들은 당장 시정이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당초 일정보다 30분이 넘는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발표 및 토론회 발언 내용을 정리한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세계 각국이 협력해 만든 글로벌 가치사슬이 고장났다. 자유무역주의 질서가
미세먼지와의 전쟁, 플라스틱 재활용 논란 등 환경 문제가 2018년 대한민국이 주목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꼽혔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 시험 발사 성공과 탈원전·신재생에너지 관련 갈등도 올해를 달군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됐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계 인사 및 국민 7831명의 온라인 투표를 반영해 올 한 해 동안 파급효과가 컸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26일 발표했다.2018년 10대 과학기술 뉴스는 ‘과학기술 이슈' 부문 4건과 ‘연구개발 성과' 부문 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