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가 12월 8일 수리됐다고 9일 밝혔다. KDAC은 2020년 3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 리서치 기업 페어스퀘어랩 등이 공동 설립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이다. 올해 1월 신한은행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등 사업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김준홍 KDAC 대표는 "KDAC은 신한은행과 코빗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노하우를 이식했다"며 "가상자산사업자(VASP)로서 고객에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자
하나은행을 제외한 KB국민·신한·NH농협·우리은행 등 4대 주요 은행 모두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에 진출했다. 이들은 모두 디지털 전환에 발 맞춰 새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내걸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보수적인 기조가 유지되는 만큼, 은행들은 지분투자나 업무 협약을 통한 우회 진출로 신사업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코인플러그, 커스터디 전문기업 ‘디커스터디’ 설립 1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코인플러그와 함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회사인 ‘디커스터디’를 설립키로 했다. 새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넥슨 지주사인 NXC와 알파자산운용, 제이씨현시스템 등으로부터 각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수탁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DAC은 독자 기술 기반 콜드월렛과 운영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서드 파티(Third-party)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내 수탁 사업부 형태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타사와 달리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커스터디 서비스가 가능하다. KDAC은 이번 수탁을 시작으로 향후 NFT 게임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자산에 대해서도 수탁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변화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제 대응 목표신한은행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 진출을 위해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신한은행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는 은행의 컴플라이언스 능력과 커스터디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특금법 시행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선제 대응하며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