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IA)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강 사장은 5년간 1조5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는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구영 사내이사 후보를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사장은 임기가 개시된 6일 0시 경남 사천 본사 통합상황실에 출근해 태풍피해를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강 사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바로 고정익동, 헬기동 등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하는 KAI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쳤다. 강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해 나토 회원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AI는 18일 개막한 판버러 에어쇼를 FA-50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한다는 목표 아래 수출대상국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KAI는 판버러 에어쇼에 FA-50 경공격기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소형무장헬기 LAH를 전시했다. KAI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나토 및 유럽연합 국가들의 작전요구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성능개량형 FA-50을 제시했다.최신형 AESA 레이더, 항속거리 확대 및 근접 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300여개 기업들을 향한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누리호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다.‘누리호 프로젝트 핵심’ KAI…총조립 및 1단 연료탱크・산화제 탱크 제작관련업계에 따르면 2010년 3월 시작된 누리호 프로젝트는 개발 초기부터 민간기업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KAI는 2014년 누리호 발사체 총조립 기업으로 선정돼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300여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사를 통해 한국은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로 도약하게 됐다. 국가적인 위상과 더불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주산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해당 시장 선점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우주 강국 도약한 韓…정부 "2027년까지 4번 추가 발사"누리호는 1.5톤(t)급 실용위성을 지구 상공 600~800㎞ 저궤도에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수리온 제한형식증명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제한형식증명은 군용으로 개발한 수리온 헬기가 민간 응급환자 이송・구조, 산불 진화 등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 및 제작됐고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다.제한형식증명을 받은 수리온의 형식명은 기존 군용에 민간을 뜻하는 ‘Civil’이 추가된 KUHC(Civil)-1로 명명됐다. 이 헬기에는 기상레이더와 배면 물탱크 등이 추가 장착됐다. KUHC-1 양산 1호기인 경남소방헬기는 6월에, 양산 2·3호기는 1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하고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와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세대중형위성4호를 전시했다고 3일 밝혔다.산림헬기(KUH-1FS)는 2톤(t) 물탱크와 탐조등이 장착돼 국내에서 야간 산불진화가 가능한 유일한 헬기다. 실제로 이번 동해·울진 산불 진화에도 출동해 산림자원 보호 임무를 수행했다. KAI는 산림헬기에 항공방제 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소나무 재선충, 구제역 등에 항공 방제 임무도 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출범시켰다.KAI는 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위원장과 위원 2인 등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ESG위원회는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KAI의 실질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한다.KAI ESG위원회는 올해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KAI는 ESG위원회 출범과 발맞춰 ESG 경영철학을 담은 기업지배구조 헌장도 제정했다. 지배구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신규 물량 창출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KAI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22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이며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방산 전시회로 평가받는다.이 자리에서 KAI는 경공격기 FA-50, 기본훈련기 KT-1을 비롯해 기동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 그리고 올 하반기 첫 비행을 준비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등을 선보였다.KAI는 기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국내 항공 영상 분석전문업체 메이사와 손을 잡고 위성활용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KAI는 16일 메이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위성활용서비스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KAI는 최근 글로벌 우주시장이 단순 구매에서 벗어나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 법인 설립은 올해 3월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위성데이터 활용 분야는 3D 복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으로 기존 정부 중심 수요에서 민간 사업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솔루션으로 기업의 도입 확산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IT포털 데브멘토는 6월 25일 해외 수천여개 기업의 RPA 도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는 ‘2021 RPA 쇼케이스: RPA 현재와 미래 분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최근 수천 여개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산업별 RPA 현황과 효과적인 구축방법론이 소개된다. 지승헌 오
SK㈜ C&C는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사천시 취약계층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 날 경상남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김한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유해진 SK㈜ C&C 제조디지털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단체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양사는 사천시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기반 창업 ▲사회적 약자 고용 창
뉴노멀 시대의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최적화 솔루션으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부각되는 가운데 RPA를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쏠린다. IT포털 데브멘토는 24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2020 RPA 쇼케이스: 뉴노멀 시대, RPA로 무장하는 기업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이 뉴노멀 시대 대응을 위해 RPA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한국인공지능포럼 회장이 기조 강연으로 ‘왜 기업은 인공지능과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