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분기 자회사 계약건 공급 지연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하반기 클라우드 사업 집중으로 실적 반등을 꾀한다. 한글과컴퓨터는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 612억1000만원, 영업이익 1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12.2%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203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1% 늘었다.이번 실적 하락은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 계약 완료 건의 공급 지연으로 상반기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된 탓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순이익만 증가한 것에
한컴의 한글 타자 훈련 게임인 ‘한컴타자연습’이 NFT 게임으로 재탄생한다.한글과컴퓨터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과 손잡고 한글을 소재로 한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그 일환으로 ‘한컴타자연습’을 활용한 글로벌 타깃 NFT 게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은 자사가 보유한 ‘한컴타자연습’ IP를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향 신규 게임을 개발한다. 플레이댑은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통해 신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인수 8년만에 한컴 보유 지분 32.37% 매각 추진케이알앤파트너스가 주관 한글과컴퓨터가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자회사 한컴MDS 매각을 추진한다. 한컴이 지난 2014년 인수한 이후 8년만으로, 한컴이 보유한 지분은 32.37%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한컴MDS 매각을 위해 주관사로 케이알앤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절차에 착수했다. 한컴 관계자는 "매각 주관사를 확정 지었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세부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한컴MDS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한컴이 2014년 인수했다. 당시 한컴이 덩치
한컴그룹은 CES 2022에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 토큰(NFT) 분야를 비롯해 사물지능융합 기술(AIoT), 인공위성, 드론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ES에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방문한다. 한컴그룹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한컴프론티스는 PC, 모바일 등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가상공간에서 회의가 가능한 3D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XR판도라’를 처음 선보인다. XR판도라는 한컴오피스와 연동해 PDF를 비롯해 워드, 엑셀과 같은 다양한 문서를 공유 및 편집할 수 있으며, 인터넷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3년 만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컴은 13일 ‘한컴오피스 202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컴오피스 2022는 기존 서체와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었던 한컴애셋 메뉴에 ‘추가기능’ 탭을 신설해 사용자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한컴애셋에는 ▲단축키 도우미 ▲HWPX 변환기 ▲옛한글 코드 변환기가 탑재된다. 점차적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사용자별 니즈에 맞춘 메뉴 구성이 가능하고, 기능 추가를 위한 패치도 줄일 수 있다. 한컴에 따르면 개방형 문서표준이자 머신리더블한
영림원소프트랩이 한글과컴퓨터에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공급한다.영림원소프트랩은 한글과컴퓨터 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12일 산업군 프로세스가 탑재된 ‘K-System Ace’ 공급 및 협력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한글과컴퓨터는 2004년부터 K-System ERP를 도입해 사용해 왔으며,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차세대 통합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는 K-System Ace를 통해 내부 시스템 고도화 및 그룹경영정보 관리 강화로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를 기
NHN이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과 클라우드 동맹을 맺었다. NHN 자회사이자 올인원 협업툴인 NHN Dooray!(NHN두레이)는 한컴에 독점 영업권을 제공해 협업툴 서비스부터 클라우드 사업영역까지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기반 ‘한컴오피스 웹’에 두레이를 접목하고, 교육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단순 사업 파트너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동반 성장을 이뤄내는 파트너십을 체결하자는 데 뜻을 모아 체결됐다.
한글과컴퓨터그룹과 LIG넥스원이 위성,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국방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한컴그룹과 LIG넥스원은 21일 한컴타워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위성 및 드론 운용·관제, 영상분석, 드론체계 등 우주·항공 분야를 접목한 첨단무기체계 개발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또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드론 및 항공우주 분야 기술 및 인력 확보를 위해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우주항공연구소를 설립한다.6일 한컴그룹은 세종대학교에서 ‘드론·항공우주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학협력 거점기관으로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를 신규 설립한다. 드론 및 항공우주 분야의 신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며 전문가 양성 및 연구인력 교류·자율무인이동체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한컴그룹은 이번 협약과 함께 우주·드론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
한글과컴퓨터와 청주대학교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한글과컴퓨터는 24일 청주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SW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협력을 추진하고, 인적·기술적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유기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한컴은 사내 AI·SW 전문가를 통한 산학 연계 교육,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주대는 기업 현장의 요구 및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에 힘쓴다.서광현 청주대 산학부총장은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한컴MDS가 미국에서 주목받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을 확장한다. 한컴MDS는 스노우플레이크와 손잡고 데이터웨어하우스(DWH)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데이터웨어하우스란 시스템별로 분산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쉬운 형태로 통합 표준화한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한컴MDS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변환·분석할 수 있고, SaaS 형태로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구축해 플랫폼 설치가 편리하다.플랫폼 상에서 데이
한글과컴퓨터가 매출액 4000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2018년부터 매년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3년 연속 연매출액의 앞 자릿수를 갈아치웠다.한컴은 1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4013억원, 영업이익 6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5.7%, 105.4%씩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093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했다.2020년 매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한컴오피스의 신규 수요 확대와 주요 연결자회사들의 성장 때문이라고 한컴은
1960개 부스서 인지도 낮은 스타트업 노출 어려워한 페이지에 최대 96개 나오기도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행사인 ‘CES 2021’ 현장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기업은 쉽게 노출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기업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스타트업들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CES 2021 부스 특성상 바이어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한다. 자사가 마련한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 찾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스타트업, 페이지 노출 창구 적어 홍보에 애 먹어 CES 2
한글과컴퓨터 그룹(이하 한컴그룹)이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모빌리티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 선보인다. 안면인식 발열 감지 시스템, AI콜센터 ‘한컴 AI 체크25’ 등 K방역 솔루션도 소개한다.한컴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새로운 일상과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HANCOM, Accompanies Your Life’를 주제로
한컴MDS의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파킹프렌즈’를 통해 주차 예약에서 내비게이션 길 안내까지 지원한다. ‘파킹프렌즈‘에서 주차장을 예약한 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와 기아차 ‘유보(UVO)’를 연동해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주차장 위치를 전송, 길 안내를 받는 방식이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에는 예약 결제 후 모바일로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커넥티드카 서비스 연동 이후에는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개인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5월까지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한컴라이프케어는 조달청에서 입찰 공고한 ‘질병관리청 방역물품 세트’에 ‘한컴라이프케어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참여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된 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방역물품 세트는 감염병 진단 및 치료, 검체 채취 등 방역현장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보호구 레벨 D세트다. 보호복과 덧신, N95 마스크, 고글, 속장갑, 겉장갑으로 구성됐다.한컴라이프케어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최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가스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무선 차단·제어 장치 개발과 실증에 실감형 콘텐츠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인 ‘원(One) UI 3’를 당초 일정보다 빠르게 갤럭시 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이 코로나19 백신 유통과 접종 환자 관리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Saas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육성에 나섭니다. ·지주사인 지란지교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이 전라북도에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한 화재감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컴은 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전라북도와 ‘드론 활용 화재 감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홍영근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컴과 전라북도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드론을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개발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AI가 실시간으로
KT는 ‘클라우드 원팀’에 한글과컴퓨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합류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장 전무가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했다.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경기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ECO상생 지원단에, 한글과컴퓨
·비대면 결재를 가능케 하는 전자계약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확산이 배경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실리콘밸리 레드우드 시티를 떠나 텍사스 오스틴으로 본사를 이전합니다.·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 핵심으로 로보틱스 기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AI) 허브 클라우드 확대 도입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LG CNS가 인도네시아에 1000억원 규모의 전자정부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