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라이브’의 차세대 NFT 플랫폼 케이엔에프티(KNFT)가 바이낸스 BNB 체인 에코시스템에 공식 합류한다고 28일 밝혔다.케이엔에프티(KNFT)는 한류 스타의 PFP NFT를 소유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KNFT 토큰과 NFT는 바이낸스 BNB 체인 네트워크의 기반으로 발행된다.바이낸스의 BNB 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더리움과의 호환성, 짧은 블록 타임 및 크로스 체인 전송 기능 등을 지원한다. 케이엔에프티 관계자는 "대표적 프로젝트로 팬케이크스왑, 스시스왑 등이 있으며 바이낸스가 BNB 체인 신규 프로젝트에 힘을
월드케이팝센터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는 1일 상호협력 및 글로벌 공생을 위한 가족회사 협정을 체결했다.월드케이팝센터는 케이팝(K-POP)의 모든 것이 이뤄지는 케이팝의 성지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케이팝 시장을 주도하는 키플레이어로 주목받는다. 1월 ‘웰컴(WELCOME) 케이팝 클릭(CLICK)’ 콘서트를 개최하며 케이팝 CLICK 플랫폼 오픈을 알렸다. 현재 케이팝 라이징스타 집중조명 프로젝트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을 진행 중이다.월드케이팝센터는 연중 케이팝 국제학교 설립, 중구 케이팝 페스티벌 개최, 한류 케이팝
e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는 올해 동남아에서 인기를 끈 K제품을 분석한 결과, 기존에 수요가 높았던 뷰티, K팝 기획상품 외에도 헬스, 리빙 관련 제품 매출이 오름세라고 29일 밝혔다.쇼피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2020년 대비 ‘헬스’ 제품군의 판매량은 4배 이상 증가했다. ‘K팝 기획상품’과 ‘리빙’ 제품군이 전년 대비 3배, ‘푸드’, ‘뷰티’가 각각 2배 증가했다. 올해 쇼피에 신규 입점한 한국 셀러의 증가율도 ‘헬스’, ‘취미(K팝 기획상품)’, ‘리빙’ 순으로 많았다.지역별 인기 제품을 살펴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스킨케어
문재인 대통령이 망 이용대가 지급 의무를 거부하는 넷플릭스 문제와 관련해 대안을 요구했다.문 대통령은 18일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글로벌 플랫폼은 그 규모에 맞게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합리적 망 사용료 부과 문제와 함께, 플랫폼과 제작업체 간 공정한 계약(표준계약서 등)에 대해서도 총리께서 챙겨봐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김 총리가 "최근 오징어 게임 흥행으로 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각계에서 콘텐츠 수익의 글로벌 플랫폼 집중 등 콘텐츠 산업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1’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총 4만2120건을 출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참여 규모이다. 토크토크코리아 2021(Talk Talk KOREA 2021)는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오디션 부문에서 케이팝 뮤직비디오(영
에프엔에스(FNS)는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팬투(FANTOO)'의 앱 서비스를 세계 175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팬투는 1억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한류팬을 위해 개발된 어플이다. K-POP을 넘어 한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용자에게 놀거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팬투앱은 ▲10초면 충분한 나만의 팬클럽 생성 ▲컨텐츠 기여도에 따른 유저 리워드 보상 시스템 ▲실시간 컨텐츠 번역 및 다국어 채팅 ▲보안에 특화된 메신저 ▲라이브 콘서트가 가능한 팬투 노래방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라
한국 과자가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통업계는 K팝·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인기 상승으로 K푸드에 이어 과자 상품도 각 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자 수출부문에서 크게 웃은 곳은 오리온이다. 오리온 해외 매출은 2020년 기준 전체 매출(2조2304억원)의 65.5%에 해당하는 1조46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8년 1조2150억원, 2019년 1조2905억원 등 매년 해외 매출을 늘리고 있다.2020년 오리온 국가별 매출을 살펴보면 중국이 가장 높은 1조909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 이
동남아로 진출하는 K프랜차이즈가 증가추세다.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여파로 동남아 진출이 이전보다 더 쉬워졌고, 각 국가 대도시의 소득 수준이 향상된 것이 K프랜차이즈의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교촌치킨 법인을 운영 중인 사업자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에서 교촌 브랜드를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검증된 파트너를 통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예비 파트너는 말레이시아 남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센
"베끼지 못할바엔 훔치자" 中, 한복·김치·독립운동가 등 韓 문화·역사 가로채기 점입가경중국의 역사왜곡이 점입가경이다. 한복·김치 같은 한국 고유 문화를 중국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에 윤봉길·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마저 조선족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린다. 이런 역사왜곡 선봉에는 게임과 포털이 있다. 전문가는 중국 역사왜곡이 일부 세력의 떼쓰기가 아닌 조직적인 움직임인 만큼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한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교양학부)는 2월 16일 바이두에 독립운동가의 국적·민족을 바르게 표기하라는 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6일부터 종합 한류행사 ‘온 한류축제(ON Hallyu Festival)’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23일까지 진행되는 온 한류축제 기간에는 ▲실감형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대중음악 공연 ▲콘텐츠·연관산업 상품 화상 수출상담회와 실시간 판매(라이브커머스) ▲콘텐츠 분야 국제회의 등이 진행된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3일 진행되는 온라인 K팝 공연과 팬미팅 ‘유나이트 오 라이브 콘서트’다. 라이브에는 ▲슈퍼엠(SuperM) ▲몬스타엑스(MONSTA X) ▲오마이걸(OH MY GIRL) ▲있지(ITZY)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손잡고 10월 10일~11월 29일 2020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 한국문화축제는 정부의 신한류 진흥 정책에 따라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한류 브랜드 호감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류·관광 콘텐츠를 열심히 육성하고 홍보해 K팝 등 일부에 집중된 한류 팬의 관심을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팝 가수 슈퍼주니어 케이아르와이(K.R.Y.)
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 출시자유롭게 BTS 세계관 이야기 만들어 감상·공유"넷마블 개발 역량과 BTS 세계관의 만남"넷마블이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다룬 2번째 게임 ‘BTS 유니버스 월드’를 24일 출시해 세계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클럽) 팬심을 노린다. BTS가 게임 콘텐츠를 검수하고 일부 이야기 요소(애셋)를 만드는데 참여도 했다.게임 제작을 이끈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 개발 시 가장 중점적으로 구현한 부분이 이용자 경험(UX)이라고 밝혔다. 세심하게 게임
2024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K컬처밸리에 4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 공연장과 놀이시설 등 한류 콘텐츠로 구성된 콘텐츠파크가 조성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K컬처밸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가했다.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글로벌 문화산업의 흐름에 맞춰 K컬처밸리를 한국 문화 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정부가 신한류를 위한 3가지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6일, 제11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한류협력위원회’는 2월 24일 출범했다. 13개 부처와 12개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정부는 지난 20년간 지속되어 온 한류의 시기적 특징을 분석해 네 단계로 구분하고, 네 번째 단계인 2020년 이후에 지향하는 한류를 ‘신(新)한류(K-Culture)’라고 정의했다. ‘신한류’는 기존 한류와 달리 한국 문화 전반에서 한류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정부가 한류 콘텐츠와 캐릭터 지식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외국 경찰과의 공조와 해외저작권사무소 증설 등을 통해 콘텐츠 불법복제와 캐릭터·지식재산권 무단 사용을 막겠다는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류 콘텐츠 등 국외 지식재산 침해 문제를 공론화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문체부를 비롯한 6개 정부 부처(문체부·외교부·법무부·산업부·경찰청·특허청)와 8개 공공기관, 15개 민간 권리자 단체가 참여했다.문체부에 따르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으로 국외에서도 콘텐츠 불법복제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음악 산업 혁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빅히트만의 성공 공식을 찾겠다고 발표했다.빅히트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9년의 주요 성과와 2020년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설명회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파트너사 등 소수 관계자만 참석했다.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2019년 쏘스뮤직 인수와 빌리프 설립을 통한 멀티 레이블화, 각 사업 부문의 별도 법인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며 멀티 비즈니스 회사로서 외형을 갖추었다"라고 밝혔다.빅
한국의 방송 콘텐츠를 전 세계 방송업계 관계자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인 밉티비(이하 MIPTV) 2020의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MIPTV는 100개국, 2800개 방송사, 1만명 내외의 방송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으로 매년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다.행사 주관사인 리드미뎀은 2020년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정했다. 방통위는 이번 주빈국 행사에서 전세
넷플릭스는 전 세계 시청자가 더 쉽게 한국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한국이 만든 콘텐츠(Made in Korea)’ 검색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색 컬렉션’은 넷플릭스가 배포 중인 콘텐츠를 내용이나 특징에 따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새로 마련된 ‘한국이 만든 콘텐츠’ 검색 컬렉션은 한국의 영상 창작자들이 만든 기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제작한 독점 작품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한국이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팬들이 특정 작품의 제목을 기입하지 않아도 한눈에 한류 콘텐츠들을 발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아시아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투자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25일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의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한류를 포함한 아시아 콘텐츠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헤이스팅스 CEO는 "훌륭한 이야기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나올 수 있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넷플릭스 독점작 ‘킹덤’의 경우 한국의 제작자와 출연
박양우 장관 "게임은 질병 아닌 미래 성장동력"게임산업진흥법 개정 의지 밝혀불필요한 규제 재검토해 실질적 진흥법으로 이낙연 총리 "인재 양성 지원하겠다" "2020년에도 (게임 업계를 위한) 공격적인 지원은 계속된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상식 구호 ‘우리의 게임은 계속된다’를 재치있게 바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과 중장기대책수립 계획을 밝혔다. 박 장관은 "게임 산업은 해마다 9.8%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 수출액 64억달러(7조4800억원)를 기록했으며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