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개발·공급 기업 ‘한글과 컴퓨터(이하 한컴)’가 ‘클라우드’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SW 영역을 넓히기 위해 관련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업은 재택근무 확산으로 급증한 협업툴 수요 잡기에도 분주하다. HWP를 비롯해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을 장소나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PC, 모바일, 웹을 연동한 ‘한컴스페이스’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한컴은 계열사 ‘한컴로보틱스’가 개발한 지능형 홈서비스 로봇 ‘토키’에 초등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한컴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한 1106억원, 영업이익은 111% 상승한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컴 측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업의 성장과 함께 연결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 성장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한글과컴퓨터의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98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이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121% 상승한 수치다.재택근무 및 온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오피스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한컴은 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19’에 참가하고 ‘한컴스페이스’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오피스SW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컴스페이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에 선보이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웨어다. PC에 직접 설치하는 한컴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웹브라우저에서 워드, 엑셀,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