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생활 및 산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우려를 해소하고자 올해 전자파 측정 규모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2400곳과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융복합 시설 1000곳을 포함해 총 340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다. 2021년 대비 37% 늘어난 규모다.과기정통부는 이음5G(5G 특화망)와 스마트 공장을 포함한 5G 기반 융복합 시설 등의 신산업 환경에서 선제적인 전자파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5G 신규 설치 주거 시설과 사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전자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자파 노출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자파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장비는 이동통신기지국, 방송국, 와이파이 공유기 및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사용자는 측정기에 부착된 QR코드로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KCA 전자파 안전정보센터는 관제 시스템으로 측정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측정값이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할 경우 정밀 측정 및 전자파 노출 저감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자는 장비를 택배로 전달받아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송파구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1만5000개 주차면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한다. 부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컴그룹은 송파구청과 ‘IoT 공유주차 플랫폼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송파구의 모든 거주자우선주차면인 1만5000개 주차면에 한컴모빌리티의 공유 주차 플랫폼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 적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민간투자를 협의했다.'말랑말랑 파킹프렌즈'는 한컴모빌리티
SPC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선순환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동참했다.SPC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3년간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1747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각종 복리후생비를 제공하고 동반성장 협력대출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경영안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의
26일 35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 상태였던 VK가 27일과 28일 돌아온 어음 29억2천만원(27일분 28억원/28일분 1억2천만원)을 전액 입금해 28일 오후 6시 1차 부도 상태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 9시부터 코스닥 주식 거래도 재개될 예정이다. 당초 26일에 들어올 대금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이번 현금유동성 문제는 향후 진행될 현금거래 매출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VK는 조만간 슬림폰 시리즈인 VK2020, VK2030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7월말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