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9월 8일까지 ‘2022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동북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해커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셋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구성되며, 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된다.해커톤 공모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동북권(경북, 강원, 대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다. 공고일 기준 동북권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의
마켓컬리는 25일 온라인 해커톤 ‘KURLY HACK FEST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해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서비스 또는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다.이번 마켓컬리 해커톤 주제는 ‘컬리가 e커머스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다. ▲물류 휴먼 에러 해결 ▲가격 모니터링 ▲적합 상품 추천 등은 물론,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기술적으로 풀어가야 할 의미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이번 해커톤은
LG가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LG는 청년 대상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를 신설하고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에이머스는 AI와 조준(Aim)을 합성한 단어(Aim)에다 사람을 뜻하는 '-er'를 붙인 것이다. LG는 이를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LG 에이머스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2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 청년
신세계아이앤씨가 7월 5일까지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헬로 뉴( )월드’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해커톤 대회 ‘헬로 뉴( ) 월드’는 IT기술 기반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통해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Hello World’와 ‘( )’를 이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리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해커톤대회는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진행하고,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7월 5일까지 ‘헬로 뉴( ) 월드’ 홈페이지
네이버는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하노이과기대)과 AI(인공지능) 해커톤 'BK.AI-네이버 챌린지(NAVER Challenge) 2022'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하노이과기대에서 진행된 해커톤은 ▲자연어 이해(NLU) ▲제스처 인식 ▲베트남어 광학 문자 인식(OCR)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분된다. 베트남 전역에서 온 80팀, 총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 중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한 결과 각 부문별로 3개 팀이 우승해 1000달러(약 12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이번 해커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KT는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해커톤 행사를 오는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신사업자인 KT가 자사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고 ,국내 산·학·연이 공동으로 네트워크 지능화 및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네트워크 지능화는 디지털 시대 핵심인 DNA의 하나로 6G 시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하고 사용자의 서비스 체감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특히 다양한 통신서비스의 수요 및 트래픽 증대는
지미션이 주관한 ‘2021 OCR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해커톤’이 지난 20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지미션 기술개발 컨소시엄이 주관한 이번 해커톤 대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총 22개 팀이 참가해 이중 총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공모주제인 ‘금융업, 의약품, 화장품 OCR 라벨링된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링 및 알고리즘 개발’을 기준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모델 개발과 기획,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서가 제출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비전영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주관사가 해커톤 및 공모전 대회를 공동 추진하며 오는 12월 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정부 주도의 AI 산업 육성 사업으로, 해커톤과 공모전은 구축된 데이터를 검증하고, 사회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모델 개발과 창의적인 알고리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해커톤과 공모전은 해당 지원사업 78개 중 17개 비전
지미션은 ‘2021 OCR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해커톤’ 참가자 모집기간을 12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지미션은 금융, 의약품, 화장품 업계의 빅데이터 연구자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양의 AI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해커톤 참가자 모집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모집기간 연장에 따라 공모분야도 일부 달라졌다. 실제 구현과 연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주최 측 의견을 받아들여 애플리케이션 모델 개발·기획, 데이터 활용 IDEA 분야로 모집한다. 금융업 OCR 문서 대상 AI 알고리즘과 의약품 및 화장품 패키징 OCR 대상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인공지능(AI) 사업 분야를 이끌 사내 인재를 찾고자 AI 해커톤 대회 ‘AI 플레이(Play) 202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참가자가 제한 시간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KT는 6일부터 15일까지 KT 그룹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Play 2021 참가 접수를 했다. 3인 1조로 접수를 해 총 120개팀 316명이 지원한 상태다. KT는 29일부터 AI Play 2021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 주제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형 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세균 국무총리까지 나서 지원사격을 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1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9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정부가 4차위를 총리·민간 공동위원장 체제의 데이터 콘트롤타워로 확대・개편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데이터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한 후 처음 개최된 회의다.그 동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변화를 신속하게 수용하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쟁력과 기존 역량 제고를 위해 SW 기술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다. 이에 IT조선은 주 단위로 SW뉴스를 정리해 업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정부는 내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ICT 장비 사업 예정액이 총 4조9429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SW기술자의 일 기준 평균임금이 약 34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입니
퀄컴코리아는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쟁력 높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발굴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 해커톤은 퀄컴-KAIS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의 일환이다. 창의적인 이공계 인재에 연구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KAIST 학부생이 대상이다. 와이어리스(wireless), 멀티미디어, 로보틱스, 인공 지능(AI)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독립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성과를 내도록 독려한다.이번 해커톤은 멀티모달 기반의 영상, 음성, 텍스트 데이터셋으로 감정인식 모델을 개발하는
한화그룹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인(dreamin) 블록 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을 합친 신조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꾸려 한정된 시간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일컫는다.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행사다. 주제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앱(디앱, DApp) 개발이다. 대학생과 일반인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개발자·디자이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에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국민이 8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국민 77.4%는 개인정보 제공 의향에도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전문가들은 데이터3법 개정을 기점으로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법령 명확화와 구체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월 데이터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시행령 입법 예고 기간에 맞춰 관련 국민
대통령직속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13일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의제선정위원회를 개최, 3개 의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3개 의제는 ▲포스트 코로나-19, 제한된 범위 내 비대면 진료 서비스 허용 ▲재활․돌봄 로봇의 의료-복지 서비스 차별화 규제 개선 ▲농어촌 빈집 활용을 통한 공유숙박 활성화다.첫번째 의제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선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인 재외동포에 대한 비대면 진료(상담․진찰․처방) 서비스 제공을 논의한다.두번째 의제는 ‘재활로봇 서비스 시 보험수가 적용’과 ‘돌봄로봇
윤성로 신임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이 규제개선팀을 만들고, 정부 및 청와대와 밀접하게 협력해 실행력을 높인 인공지능(AI) 중심 위원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성로 위원장은 19일 광화문 KT 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와대와 밀접하게 협력해 1, 2기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새로 선임된 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은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을 시작했고, 계획들을 구체화할 것이다"고 말했다.4차위는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제도 시행 1년을 맞은 ICT 규제샌드박스(이하 규제샌드박스)가 야심찬 계획과 달리 성과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음껏 뛰놀도록 만든 상자지만, 국가 성장을 견인할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미래기술 기업의 진입장벽은 높았다는 것이다. 규제샌드박스는 아이들이 다칠 위험 없이 맘껏 뛰놀게 하기 위한 모래놀이터처럼 기업이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신사업을 펼칠 ‘샌드박스(Sandbox)’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2019년 1월 만든 규제특례허가 제도다.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는 2019년 120건의 신
정부가 올해 5G, 인공지능(AI) 융합 등 신산업 분야에서 규제개선에 집중한다. 이해관계로 복잡하게 얽힌 갈등 해결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1주년을 맞아 2019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ICT 규제 샌드박스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020년에는 5G, AI 등 DNA기반 신산업 주관부처로서 관련 분야 규제개선에 집중하고, 이해관계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갈등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년 ICT 규제샌드박스에 접수된 총 120건의
출범한 지 2년이 지난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무용론’ 꼬리표를 떼지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0월 범정부 차원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4차위를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신설했다. 하지만 승차공유 등 민감한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대로 된 논의를 끌어내지 못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병규 위원장이 야심차게 도입했던 해커톤 역시 공론의 장(場)만 될 뿐, 규제 완화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되지 못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