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팝콘 조직위원회는 8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팝컬처 행사 ‘2022 서울 팝콘’(2022 Seoul POPCON) 특별관에 총 26개국 30개 캐릭터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스테디셀러 인형 브랜드 ‘바비’를 비롯해 ‘네모바지 스폰지밥’, ‘찰리 브라운&스누피’, ‘마스터 돌프’가 미국 대표 캐릭터로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일본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영국 BBC의 어린이 프로그램 ‘텔레토비’, 벨기에의 만화 ‘스머프’, 네덜란드의 그림책 ‘미피’, 스웨덴의 동화 ‘삐삐 롱스타킹’ 등 동서양을 막론한 고
삼성전자가 8월 10일 오후 10시부터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일 오전 8시경 국내외 매체와 협력사 등에 초대장을 발송하고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보다 풍요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최신 갤럭시 기기와 플랫폼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올 하반기 갤럭시 언팩의 부제는 '언폴드 유어 월드'(Unfold Your World)다. 세상을 접듯 스마트폰을 접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신제품으로는 하반기 전략 상품인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통신 업계가 고객 수요를 잡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자녀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모델과 각종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족의 한 구성원인 반려동물 대상 서비스 지원 혜택도 제시한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할인 등 혜택도 추가했다. 이통 업계, 원격 지원 기능 더한 효도폰 출시에 갤럭시워치4 증정까지6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를 모두 공략하는 마케팅을 한창 벌인다. 5월은 1일(근로자
아산문화재단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진행한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만명쯤의 관람객이 모였다.아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섹션 별로 구성해 제공했다. 충무문 광장에선 합창과 현대무용, 전통무용 등의 메인 공연을, 별빛쉼터에선 재즈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구 현충사에선 거리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다도 체험과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했다.아산문화재단은 또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및 충효애치유관광 더하기 사업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고교패
화웨이는 26일 중국 선전에서 제19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HAS는 화웨이가 2004년부터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미래 산업 동향과 화웨이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혁신과 친환경 지능형 세상 구축과 관련한 화웨이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산업 발전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 ▲저탄소 개발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 기술로 전원 공급 및 전력 소비 최적화 등이다.화웨이는 이날 자사의 미래 비전
애플이 올해도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를 개최해 자사 최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를 공개한다. 행사 시작일은 6월 6일이다.6일 애플은 올해 WWDC를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WWDC는 애플이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애플은 그간 WWDC에서 최신 소프트웨어 OS와 기술 등을 공개해왔다.애플은 올해 WWDC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애플TV 등에 탑재하는 OS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세계 개발자가 애플 엔지니어와 관련 기술을 통해 획기적인 앱과 상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책보부상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책을 만들어 서점에 직접 입고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를 위한 축제다. 2021년 4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둑립서적 플리마켓과 북토크 등이 열린다.LG유플러스는 기성 출판물이 담지 못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의미 있는 반응을 끌어내는 독립출판 문화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작년에 진
단말 유통 업계가 애플의 신형 아이폰13 공개 전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디자인과 상세 스펙이 나오지 않았지만 소비자 관심이 그만큼 뜨거운 탓이다. 아이폰의 경우 충성 고객이 많고 초기 수요가 두드러지는 만큼 발빠르게 수요 확보에 나섰다. 13일 이동통신 및 단말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14일(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데 유통 업체는 잠재 고객 선점을 위해 벌써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애플은 14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15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
국내 기업들이 화상 솔루션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구루미는 1일 사다리필름, 브이다스(VDAS)와 함께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친근한 ‘화상 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솔루션이 각종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확장하는 시기를 맞아 체결됐다. 3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기업들이 화상 솔루션을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고, 효율적인 화상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이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자는 것이 협약 내용의
뚜렷한 신작이나 지식재산권(IP)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디아블로 관련 소식은 세계 게이머의 관심을 불러모으는 데는 분명 성공했다. 과거의 저력은 확실히 확인할 수 있던 자리였다. 다만 기대에 비해 실망은 컸다. 오버워치 후속은 물론 새롭게 개발하는 게임 계획은 없었다. 그럼에도 블리자드는 향후 30년에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행사 블리즈컨라인의 요약이다. 블리자드는 20일 연례 커뮤니티 게임 축제 블리즈컨라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행사 첫날 열
IBK기업은행은 12월 3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과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VC도 참여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후에도 IBK창공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창
글로벌 론칭 행사 MWC 연기로 전략 수정 불가피자체 언택 마케팅 경쟁력이 내년 시장 판도 좌우코로나 팬데믹 장기화가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게 하고 있다. 당장 글로벌 대표 스마트폰 론칭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이 연기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 자체 언팩 행사가 연달아 펼쳐질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기회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면 기회를 상실한 후발 주자로서는 추격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오랜기간 TV·백색가전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 경
LG전자가 스위블(돌리는 형태)폰 ‘LG 윙’을 선보인 데 이어 롤러블(돌돌 마는 형태)폰 출시를 공식 예고했다. 경쟁사는 폴더블(접는 형태)폰을 선보이며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 경쟁을 펼치지만, LG전자는 독자적인 길을 선택했다. 폼팩터 차별화로 기술력을 입증하는 LG전자의 행보에 기대감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는 14일 오후 스위블폰 ‘LG 윙’ 공개(언팩)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신형을 언팩 행사 형식으로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 윙은 두 개 디스플레이가 겹쳐 있는
LG전자의 폼팩터(새로운 기기 형태) 스마트폰 ‘LG 윙'이 오늘(14일) 오후 베일을 벗는다. 폴더블폰 중심으로 흐르던 폼팩터 경쟁에서 듀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기 외형뿐 아니라 모바일 사용성에서의 혁신 여부가 흥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14일(오늘) 온라인 행사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행사인 만큼 해외 시간에 맞춰 행사는 오후 11시에 온라인 생중계된다.LG 윙은 두 개 디스플레이가 겹쳐진 스위블(돌리는 형태)폰이다. 앞에 위
애플이 이번 주에 아이폰12 출시 행사(언팩) 일정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실제 행사는 9월 중순에서 말 사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외신 평가다.6일(이하 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트위터에서 애플의 언팩 행사 계획이 이번 주에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2와 애플워치 신형 출시 행사다.그는 "애플 신제품 관련 행사가 이번 주에 밝혀질 것이라는 소문에 흥분하지 않으려 한다"면서도 "애플이 9월 예정된 아이폰과 애플워치 행사 관련 정보를 이번 주에 발표할 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자, 정부는 확산을 차단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전국에 적용했다. 조치 이후 감염병 확산 속도는 주춤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대규모 행사를 열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라 게임 업계는 고심에 빠진다.게임 전시회 지스타는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여는 방침을 고수하며 신중히 상황을 살핀다. 애니플러스는 팝컬처 행사 AGF의 2020년 개최를 결국 포기했다. CJENM이 2019년 개최했던 게임 영상 창작자 행사 게임콘은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지스타2020, 11월 19~22일 온·오프라
2014년~2015년 매장 방문 소비자에게 무료로 사은품을 제공한 롯데쇼핑의 판촉행사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는 24일, 롯데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과징금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인 롯데쇼핑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롯데쇼핑은 2014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롯데백화점 건대점 등 총 3개 점포에서 4회에 걸쳐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는 행사 과정에서 42개 납품업자와 판촉 비용 부담 등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당시 롯데쇼핑 행사가 유통업법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이 9월 열린다. 언택트 시대 대응에 나선 기업과 산업을 위한 ‘AI 언택트관’도 신설한다. 국제인공지능대전 사무국은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AI기업과 기관 180여개사가 참가 예정이다. 화웨이, SK네트웍스서비스, 한국휴렛팩커드, 자일링스, 코그넥스, 링크제니시스, 알체라 등 30여 AI기업이 처음 전시에 참여한다.국제인공지능대전은 AI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의 2020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줄어 983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6주년 기념 행사·콘텐츠 추가를 앞둔 서머너즈 워가 숨을 고른 탓이다. 컴투스는 13일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분기 회사 영업이익은 23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수치다.컴투스에 따르면 서비스 추이를 볼 때 1분기는 원래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비수기다. 이에 더해 이 게임은 2분기부터 6주년 기념 행사와 콘텐츠 추가 등을 앞둔 탓에 1분기에는 업데이트가 다소 뜸했다. 이 탓에 매출·영업 이익
롯데백화점이 2020년 첫 매장 테마를 사회공헌(CSR)으로 정하고 이벤트를 마련한다. 1979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강조한 ‘소비자와의 공감’ 방안 중 하나로 해석된다.롯데백화점은 2월 6일까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조이스(Rejoice)’를 반영해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다. 리조이스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롯데그룹 내 감정 노동을 경험한 여성 직원을 위해 만들어졌다.리조이스 참여형 이벤트는 ‘그 마음을 꼬옥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본점과 잠실, 인천터미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열린다.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