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The Automotive News PACE Award’에서 CCU(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PACE Award’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PACE Award는 매년 자동차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와 차량용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포스트타워에 위치한 웨이브 본사에서 웨이브와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만간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성장으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미래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며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시스템 반도체의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 스타트업이다.보스반도체는 올해 설립돼 차량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CPU 및 그래픽 ▲고속 신호 인터페이스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해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최근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1일 전달한다고 밝혔다.또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앞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차그룹이 수해를 입은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과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주의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기술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구체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현대차그룹은 7월 3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이하 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WCS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와 도시재개발청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롤스로이스와 손을 잡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이하 AAM)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18일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로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신재원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사장 등은 슈퍼널 부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SGI서울보증과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 및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별 신용한도는 2년간 5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SGI서울보증은 이들 스타트업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과 차세대 타이어 공동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7일 남양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및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차세대 타이어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난 5년간의 1차 협업에 이어 향후 3년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과 미쉐린과 1차 기술협력에서는 ▲아이오닉5 전용 타이어 개발 ▲버추얼 주행 성능 예측 ▲고성능 타이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24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 ‘프로젝트N’의 연구개발 성과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미래항공모빌리티(이하 AAA) 사업전략 및 기술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AAM 테크데이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아가고자 하는 AAM 비전을 소개했다.AAM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RAM)’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UAM이 도심 내 운행되는 수직이착륙 기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100억달러에 달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UAM(도시항공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에 50억달러(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후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UAM, 자율주행 서비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에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전했다. 방한 기간 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단독으로 면담하고 투자 발표까지 한 것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지난 40여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손을 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특수목적법인(이하 SP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 등 3사가 사업 역량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 설립을 추진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KB자산운용은 사업 모델 및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정의선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 회장이 뉴스위크의 ‘올해의 비저너리(선지자)로 선정됐다.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정 회장을 ‘올해의 비저너리’ 수상자로 발표했다.뉴스위크는 2021년 말 처음으로 ‘미국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50인’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자동차산업에서 인류에 획기적이고 창의적 변화를 촉진한 인물과 단체에 대해 6개 부문에 걸쳐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이번 대회에서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2022년 상반기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공개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제로
현대차그룹이 17일 2021년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려 차세대 리더 후보군을 육성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메시지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우
제네시스 GV60에 탑승한 후 ‘지니야’라고 부르면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탑승자 명령을 듣고 음악을 튼다. 지난해 GV70 차량을 시작으로 조만간 GV80 차량 이용자도 똑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한다. 지니뮤직은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과 기술 제휴를 맺고 제네시스 GV60에 지니(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다. GV60은 제네시스에서 9월 선보인 전기차 신형이다.GV60 사용자는 통합 표시계(cclC)를 통해 지니를 사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기아가 브랜드 첫 전용전기차 EV 시리즈 첫 모델인 EV6를 공식 출시한다.2일 기아에 따르면,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EV6는 ▲GT모델 기준 국내 최초 3.5초 제로백(0~100㎞도달 시간) 가속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현대오토에버가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영역의 활동 노력을 알리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1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올 4월 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와 합병한 현대오토에버의 품질 우선, 고객 중심 경영 방침 실행과 함께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의 스토리가 담겼다.또 ‘지속가능 발전목표(UN SDGs)’와 중대성 평가를 통해 ▲T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관리 ▲IT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