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이 시스텝온칩(SoC) ‘디멘시티(Dimensity) 1200’과 ‘디멘시티 1100’을 선보였다. 미국 퀄컴 5G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대응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 모델은 인공지능, 카메라, 멀티미디어 기능에서 향상된 능력을 가졌지만, 갤럭시S21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888’ 대비 성능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IT 매체 씨넷은 21일(현지시각) "대만의 반도체 제조업체 미디어텍이 신형 시스템온칩 디멘시티 1200·1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매체는
‘가성비'와 ‘대륙의 실수' 그리고 ‘중국산’이라는 말은 중국 IT기업 샤오미의 이름 앞에 흔히 달라붙는 수식어들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샤오미의 교두보 역할을 맡았는데, 이 회사는 최근 ‘중국산 스마트폰'의 이미지 개선을 예고하며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샤오미 총판권을 따낸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IT조선과 만나 샤오미 제품의 애프터서비스(AS) 개선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기업과 ‘경쟁'이 아닌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인
샤오미가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샤오미는 내달 ‘홍미노트9S’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유통은 올해 새롭게 총판 계약을 맺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진행한다. LTE 모델로 가격은 20만원대다.홍미노트9S는 6.6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20G 프로세서와 6GB램, 502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쿼드 카메라를 배치했다.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구성이다. 전면에는 160
레이쥔 샤오미 CEO가 삼성전자로부터 선물 받은 웨이퍼 조형물을 SNS로 공개했다.레이쥔 CEO는 "삼성전자와 샤오미는 함께 1억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메인 카메라와 초대형 센서를 제작했으며 스마트폰 사진 기술 발전에 같이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레이쥔 CEO가 지난 9일 중국 네트워크 플랫폼 웨이보에 삼성전자로부터 선물 받은 웨이퍼 조형물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가 공개한 웨이퍼 조형물에는 샤오미 마스코트인 미투와 함께 삼성전자 로고가 새겨졌다. 샤오미는 지난해 8월 출시한 홍미노트 8에 삼성전자의 6400
샤오미가 16일 쿼드 카메라 스마트폰 신제품 ‘홍미노트8T’를 한국에 출시한다. 높은 가격 대비 성능,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한편, 샤오미는 본격적인 한국 진출은 망설이는 모양새다. 한국에선 프리미엄 제품이 강세를 보이는 데다 삼성전자·LG전자 등과의 경쟁이 만만치 않아서다. 샤오미 홍미노트8T…성능은 중급, 가격은 30만원 미만샤오미 한국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북쌔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미노트 시리즈 최신작 ‘홍미노트8T’를 공개했다. 가격은 23만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