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영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시네마 크리에이터’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시네마 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후지필름 홈페이지에 신청서, 작품 기획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정된 팀은 9월 2일 개별 안내 후 9월 7일 발표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1개월 간 영상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후지필름 시네마 크리에이터 멤버들에게는 영상 창작 활동을 위한 X-H2S와 XF16-55mmF2.8 R LM WR, MKX50-135m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X-H2S’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X-H2S는 영상용 미러리스 카메라인만큼 빠르고 정확한 AF와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촬영부터 편집까지 빠르고 간결해진 워크플로우 환경 등이 특징이다.X-H2S에는 2616만 화소의 5세대 ‘X-트랜스 CMOS 5 HS 센서’와 ‘X-프로세서 5’ 화상 처리 엔진이 탑재돼 기존 대비 강화된 성능과 속도를 자랑한다. 6.2K/30P로 4:2:2 10비트 동영상을 ProRes포맷으로 카메라 내부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고, 4K/120P의 고해상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초망원 줌렌즈 ‘XF150-600mm F5.6-8 R LM OIS WR(이하 XF150-600mm)’을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XF150-600mm은 X마운트 렌즈 라인업 중 가장 긴 초점거리를 자랑한다. 35mm 환산 시 229mm~914mm다.후지필름에 따르면 이번 렌즈는 동급 성능의 렌즈 대비 약 20% 가벼운 1605g의 무게 덕분에 야외 촬영 시에도 뛰어난 기동성을 보장한다.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이 탑재되어 저소음, 저진동은 물론 최대 0.15초의 빠른
후지필름이 글로벌 사진·영상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1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자 15명을 발표했다.2021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후지필름의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사진가, 영상 작가들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이들이 예술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행사다.지난해 11월부터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총 6개 지역에서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참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자사GFX 라지포맷 카메라 및 GF렌즈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과 GFX아티스트북을 증정하는 ‘라벤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캐시백 대상 제품은 GFX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2종(GFX100S, GFX50S II) 와 1억 화소 이상의 해상력을 갖춘 GF렌즈 7종(GF45mmF2.8 R WR, GF50mmF3.5R LM WR, GF63mmF2.8 R WR, GF80mmF1.7 R WR, GF110mmF2R LM WR, GF120mmF4R LM OIS WR Macr
한국후지필름이 고풍스러운 클래식 디자인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에보(Instax Mini Evo)’를 선보인다.인스탁스 미니에보는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아날로그 방식 조작계에 편의성을 위한 LCD 스크린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카메라다.열 종류의 필름과 열 종류의 렌즈를 다이얼로 직접 조합해 총 100여 가지의 다양한 필름 표현이 가능하다. 프린트 레버 또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동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신모델 ‘GFX50S II’와 함께 선보인 렌즈 신모델 ‘GF35-70mmF4.5-5.6 WR’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후지필름의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 II’는 기존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5140만 화소의 라지포맷 센서(43.8㎜ X 32.9㎜)를 탑재해 고품질 사진 촬영에 적합한 제품이다. 바디 무게 약 900g, 높이 104.2㎜, 깊이 87.2㎜의 컴팩트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최대 6.5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2일 글로벌 행사로 진행한 ‘엑스서밋 프라임 2021’을 통해 자사의 하반기 주력 카메라와 렌즈 신제품 로드맵을 공개했다.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II’와 렌즈 총 4종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GF렌즈 3종, XF렌즈 2종이 포함된 차세대 렌즈로드맵을 발표했다.미러리스 카메라 GFX50SII는 5140만 화소의 라지포맷 센서(43.8㎜ x 32.9㎜)와 X-프로세서 4를 탑재, GFX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최대 6.5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 떨림 보정 기능(IBIS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서로 공유하고, 후지필름 X마운트 렌즈의 사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제2회 XF 렌즈 프렌즈 선발대회’를 진행한다.제2회 XF 렌즈 프렌즈 선발대회는 후지필름 X마운트 렌즈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 4개(#FUJIFILM, #shotonxflens, #XF렌즈프렌즈, #사용한렌즈명)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인스타그램 대신 후지필름 홍식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응모 양식을 통해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는 코로나29로 개장 연기된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에 앞서 캐릭터 상품 매장을 먼저 오픈했다. 애니 제작사 카라는 코로나로 연기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마지막편 개봉일을 2021년 1월 23일로 결정했다. ◇ USJ, 닌텐도 테마파크 오픈에 앞서 캐릭터 매장 문 열어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는 ‘슈퍼마리오' 등 닌텐도 인기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마리오 카페 스토어'를 1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USJ와 닌텐도가 협업해 만든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 개장에 맞춰 영업
후지필름이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S10을 15일(현지시각) 공개했다.후지필름 X-S10은 소형 경량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성능은 고급 제품과 대등하다. APS-C 2610만화소 X-트랜스 CMOS4 이미지 센서에 고속 사진 처리 엔진 X-프로세서 4를 품었다. 이미지 센서에는 5축 센서 시프트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적용되는데, 보정 단계가 6단에 달한다.후지필름은 X-S10의 이미지 센서에 216개 위상차 자동초점 모듈을 더했다. 덕분에 0.02초만에 자동 초점을 맞춘다. 아주 어두운 실내, -7EV 환경에서도 초점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2010년 전성기를 맞은 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광학 업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가 불어닥친 2020년 이후 하락세는 더욱 가파르게 변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이 연일 곤두박질치며 주요 기업의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광학 업계의 2분기 실적은 좀 나아졌을까요? 더 악화됐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세가 4월 이후 오히려 더 거칠어진 탓입니다. 광학 업계를 일구고 이끌어온 캐논과 니콘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사진·카메라 역사에 굵직한 발자국을 남겨온 공룡 기업, 코닥.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 경쟁에서 밀려나 시장 점유율을 뺏기다 급기야 2012년 파산까지 신청했습니다. 어찌어찌 되살아나기는 했지만, 사진을 포함한 주요 사업과 특허를 많이 잃어버렸습니다.파산은 극복했지만, 이후 코닥의 행보는 수난 그 자체입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사업에 손을 댔다가 욕만 먹으며 또 한번 쓴맛을 봤습니다. 절치부심하던 코닥은 이번엔 ‘OOO’ 부문으로 눈
부진의 늪에 빠진 광학 업계가 연이어 특허 소송전에 휘말렸다. 특허 권리를 위임받은 한 법무 법인이 미국 법원에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에 이어 JK이미징, 니콘 등을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피소된 광학 업계는 소송 관련 성명을 내지 않았지만 내심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해당 특허의 경우 특허를 활용한 제품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득을 노린 소송 전문 법인이 특허 권리만 구입한 후 광학 분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디지미디어테크(DigiMediatech)’는 6월 14일(이하 현지시각) 니콘의 특허 침해를
후지필름이 400TB(1TB는 1024GB) 용량 단일 자기 테이프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PC용 하드디스크 1000개 이상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저장 매체다. 자기 테이프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아카이빙)에 알맞은 저장 매체다. 만들기 쉽고 가격이 싸며 용량이 매우 큰 덕분이다. 수명이 수십년으로 길고 데이터 보존 성능도 우수하다.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과 금융기관이 정보를 저장, 보관하는데 주로 자기 테이프를 쓴다.후지필름은 2011년 세계 최초로 바륨 페라이트 소재 자기 테이프를 만들었다. 기존 금속 소재 자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일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3개월째 얼어붙었다.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토막 이하다. 제조사별 희비가 엇갈리며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의 지형이 확 바뀌었다. 23일 일본 시장조사매체 BCN에 따르면, 5월 일본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6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73% 줄어들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정이 조금 나아진 셈이지만, 여전히 불황이 이어지는 추세다. 제조사별 희비도 엇갈렸다. 신제품 출시 유무가 판매량으로 이어졌
캐논과 후지필름은 디지털 카메라를 화상회의·가정교육용 웹 캠처럼 쓸 수 있게 해 주는 전용 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했다.캐논은 4월 윈도용 ‘EOS 웹캠 유틸리티 베타’를 출시했다. 윈도 PC에 캐논 디지털 카메라를 USB 연결,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웹 캠처럼 쓸 수 있다. 스카이프, 줌 등 화상회의 앱과의 호환성도 제공한다. 대응 디지털 카메라는 캐논 EOS 77D 이후 출시된 DSLR 카메라와 EOS R 이후의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파워샷 시리즈 일부 모델 등 25종이다. 이어 캐논은 EOS 웹캠 유틸리티 베타의 맥OS 버전을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일본 광학 업계는 감염을 막기 위해 휴업을 연장한다. 나아가 생산 설비와 원재료, 지식재산권 등을 동원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에 나설 각오다.캐논은 최근 일본 정부의 비상사태 연장에 따라 일부 영업장의 휴업을 5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5월 ‘COVID(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지원 선언서’를 내고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이 선언서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모든 개발, 제조 행동에 지식재산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캐논은 코로나 바이러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도쿄를 포함한 대도시 일곱곳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5월 6일까지 약 한달간 불필요한 외출을 참고 백화점,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의 이용 제한을 요청 혹은 시행하는 내용이다.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발령 이후 캐논, 니콘 등 주요 광학 기기 제조사는 사업소와 갤러리 등 시설의 휴업을 결정했다. 단, 봄 신제품 물량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캐논은 7일 일본 도쿄 본사와 일부 현 사업소, 쇼룸 일부를 5월 6일까지 휴업한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는
후지필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 아비간의 임상시험 3단계를 3월 31일부터 시작한다.후지필름 도야마화학이 생산하는 아비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주목 받았다.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효과를 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역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이다.하지만, 한국 의약계를 포함한 일각에서는 ‘임상시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중히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여러 환자에게서 부작용도 보고됐다. 일본에서도 아비간은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투여 고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