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6~15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에게 담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분리해 설치했다. 각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
올들어 금연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확산됨에 따라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흡연부스 도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H&B드림'은 지난달 신개념 흡연부스 '뿌끔뿌끔' 발표 후 전국 주요 지자체와 대학교, 종합병원, 공공기관 등에서 제안요청이 5배 이상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 뿌끔뿌끔 흡연부스(사진-H&B드림) '뿌끔뿌끔'은 흡연부스 내부에 항상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면서, 유지비가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 흡연부스로 개발된 게 특징이다. '뿌끔뿌끔'은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는 최첨단 공기청정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