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6~15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에게 담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분리해 설치했다. 각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해 만들었다는 삐에로쑈핑이 문을 연지 50일쯤 됐다. 삐에로쑈핑은 소비자에게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대체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고객 수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삐에로쑈핑은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돈키호테와 달리 타깃층이 불명확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상품이 어디 진열돼 있는지 직원조차 알지 못한다는 점이 독으로 작용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지역 상가와의 상생 문제, 성인용품 관리 부실 등도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