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글로벌 리딩 드론 브랜드 DJI가 중국 선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마련했다.
800제곱미터 규모의 DJI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소비자용 드론 전 제품이 전시된다.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팬텀 3, 인스파이어 1, 스프레드윙과 매트릭스 등 드론을 체험하고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로닌 짐벌 시스템과 핸드헬드 카메라 오즈모 등도 체험, 구매 가능하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중국어 한자 ‘원(圆)’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DJI 드론 프로펠러 작동 시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스토어 내부에는 영상 상영관, 비행 체험 공간, 라운지와 워런티 리페어 카운터가 마련된다.
프랭크 왕 DJI 대표는 "드론 비행 원리가 궁금하거나, 전문 촬영용 항공 이미지 기술을 찾는 사용자라면 DJI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족스러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와 DJI 간 관계와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