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연말까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인력 수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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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04 13:32 | 수정 2020.11.04 13:32
SK이노베이션이 4일부터 연말까지 전고체 배터리 및 리튬 메탈 음극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 인력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미래 배터리 시장 패권을 쥐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대전 소재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 연구 상황을 소개하기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 SK이노베이션
모집분야는 ▲전고체 소재 개발 ▲전고체 배터리 셀 개발 ▲리튬 메탈 음극 개발 등이다. 차세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소재 개발부터 성능, 수명, 안전성에 대한 테스트까지 수행하는 업무를 포함한다. 유관 업무 경험자를 우대하며, 관련 분야 석/박사 신입연구원도 9일부터 22일까지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 이온이 오가는 길인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하는 2차 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진 용량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지금까지 배터리를 납품한 전기차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서 난제로 꼽히는 안전성을 확보해 미래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장은 "배터리 기술 우위를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도 이어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배터리 연관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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