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베이징 입성

김재희
입력 2007.01.19 09:52 수정 2007.01.19 18:19


기아 『프라이드』가 천리마에 이어 중국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의 중국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8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중국형 프라이드(중국명: RIO천리마)」의
현지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더욱 다양해진 중국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중국형 프라이드를 개발/출시했다. 중국형 프라이드에는 1400cc, 1600cc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중국 장쑤성 옌청시 둥펑위에다기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중국형 프라이드는 반짝거리고 밝은 색을 좋아하는
중국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3개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라인을 더욱
두껍게 처리하여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지게 했다. 또한, 국내모델의 앞뒤
범퍼와 사이드라인에 적용된 블랙 몰딩을 중국형 모델에는 과감히 삭제하고 대신
리어가니쉬와 도어손잡이 등에 크롬도금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면에서 중국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아차는 역동적이고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중국의
신세대인 ‘I(아이,한자로 我)세대’를 중국형 프라이드(중국명:RIO천리마)의 주요고객으로
설정하고 인터넷에 익숙한 중국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출시 전부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쳤다.


둥펑위에다기아는 프라이드의 초기 신차 붐 조성을
위해 북경 신차발표회를 시작으로 난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전국 로드쇼와 시승회를 실시한다. 또한 18일 베이징에서 열릴 중국형 프라이드 신차발표회는
중국의 대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sina,com), 소후닷컴(sohu.com)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다나와
김재희 기자   wasabi@danawa.com


기자블로그
< http://blog.danawa.com/jh_kim >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