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으로 인터넷을, 빌립 전용 웹브라우저 등장

이진 기자
입력 2008.05.28 10:43


빌립은 PMP에서 PC처럼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인 ‘페스트웹(Fast Web)’ 서비스를 오는 5월 28일 개시한다.


‘패스트웹’ 서비스는 빌립 제품의 무선인터넷 기능과
고해상도 LCD를 이용해 일반 PC에서와 같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해 웹 접속 및
자료 검색, 이메일과 첨부파일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말한다.


빌립 제품에 탑재되는 ‘패스트웹’은 자체 서버를
이용해 웹페이지의 크기를 줄여서 용량이 큰 포털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도 빠르게
불러온다. 단 액티브 엑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패스트웹은 해상도 800*480(WVGA)에 최적화 되어 있다.
따라서 인터넷 검색 시 좌우 스크롤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인터넷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해상도가 높아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보인다. 브라우저 상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은 손가락이나 터치펜을 이용해 위 아래로 스크롤 할 수도 있다. 스핀 기능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스크롤 되며 엑티브 엑스로 막혀져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E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도 터치만 하면 PMP에 저장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속도도
빠르다. 무선 랜으로 접속한 경우에서는 PC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추후에는 패스트웹을 통해 웹 상의 UCC나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영상을 터치하면 ‘동영상을 재생하겠습니까?’는
팝업창이 뜨고 이를 수락하면 전체 화면이 동영상 화면으로 전환되는 것. 기존의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의 웹브라우저에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 경우 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패스트웹은 동영상 소리까지 즐길 수 있다. 단, 일부 UCC 사이트의 경우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패스트웹은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빌립 X5
시리즈 전 제품에 탑재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7인치 내비게이션인 X7 SE와 X7 TE에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블루투스 핸드폰과 연동해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경우에는 각 통신사의 인터넷 직접 연결 요금제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SKT는 ’NET 1000(1GB)’와 ‘NET2000(2GB)’의 인터넷직접연결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은 한 달에 각각 ‘2만 3,500원’, ‘4만 1,500원‘이다.
1GB의 용량이면 간단한 웹 검색 기준으로 하루 2시간씩 30일 정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KTF의 넷데이터 요금제와 LGT의 라이트 접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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