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는 최근 발표한 디지털 RF 카메라, M8.2의 한정판 ‘M8.2 사파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수는 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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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M8.2 사파리 에디션은 M8.2를 토대로 본체 색상과 외관에 변화를 준 모델이다. 앞/뒤 커버는 물론 볼커나이트에 이르기까지 본체 대부분을 올리브 그린 색상으로 도장했으며 셀프타이머, 다이얼, 셔터 등의 구동부는 실버 크롬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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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M8.2 사파리 본체와 라이카 마크가 각인된 소가죽 스트랩, 올리브 그린 색상 빌링햄 콤비네이션 백 M과 실버 후드가 동봉된 라이카 엘마리트 M 28mm F2.8 ASPH 렌즈 등이다. 예약 가격은 7,500 유로 선이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