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PC 개선안 업계 반응은? -포커스잇-

한만혁
입력 2012.04.13 16:29 수정 2012.04.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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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박종인PD sosigae@chosunbiz.com


IT조선 한만혁PD hm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it.chosun.com>


 


* 조립PC 개선안, 업계 반응은?


지난 2월 조립PC도 개별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논란이
불거져 한바탕 이슈가 됐는데요. 방통위가 현행 조립PC 인증 제도의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PC의 경우 원칙적으로 완성품 상태에서
전자파적합 시험과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인증을 받은 부품만으로
조립된 PC의 경우 완성품 상태에서 시험,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소비자보호 경고문구를
표시한 경우 따로 인증받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인증 받지 않거나 인증 받았을 때와는 다른
부품이 들어갔는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조립PC 가이드라인 마련, 전자파 측정
서비스 제공 등 영세 조립PC 업체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개선안이라는
반응입니다.


업계 관계자 인터뷰 - 아이코다, 다나와


방통위의 이번 개선안을 통해 조립PC 시장이 한층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IT조선 한만혁입니다.


 


* 공공앱, 세금 도둑?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며 앱의 활용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도 이 같은 대세에 발맞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 공공앱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져 국가 예산만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센터는 최근 중앙부처와 산하기관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앱과 그 다운로드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제작비에 비해 터무니없는 숫자의
다운로드 현황이 눈에 띕니다.


대한주택보증공사가 출시한 대한재택보증 사이버 영업
앱의 경우 제작비는 1억 8000만원이 들어갔지만,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 2월을 기준으로
고작 136건 수준입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용만 개발된 상태입니다.


많게는 2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자된 공공앱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운로드 현황을 보면 1000건도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듯 공공앱이 사용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다운로드수가 100건 내외일정도로 인기가 없는
앱의 경우 특정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책 홍보성 팜플랫과 다를 바가 없는 앱입니다.


물론, 공공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제공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 앱이나 국세청의 연말정산
앱은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유행처럼 만들어지고 있는 공공앱, 세금 낭비라는
지적을 피하고 싶다면 스마트폰 사용자 환경과 활용도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IT조선 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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