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나인버드게임즈(대표 장순목)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소셜데이팅 리듬게임 ‘리듬엔조이(Rhythm N Joy)’를 T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듬엔조이’는 ‘소셜데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 내 여러 이성친구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인기가요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용 신개념 리듬액션 게임이다.

 

 

20~30대 유저들을 겨냥해 1990년대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음원이 제공되며, 게임 플레이 외에 ‘리듬톡’ 기능을 이용한 대화 나누기, ‘짝’ 기능을 통한 친구 맺기, ‘미니 블로그’ 운영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췄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보이는 버전에서는 게임 내 남녀 캐릭터에 상큼녀, 애교녀, 완소남, 연하남 등 갖가지 콘셉트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더해졌으며, 게임 내 노트(버블) 타격 시의 효과음이 추가되고, 신곡이 추가되는 등 게임의 재미가 한층 강화됐다.  

 

‘리듬엔조이’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NEXON PLAY’와 연동되며,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