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플라스틱 소재의 아이폰 5C를 출시해 최근 화제를 낳았다. 그런데 이에 맞서 삼성은 메탈 갤럭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타이페이타임즈(Taipei Times)는 삼성이 내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5의 케이스를 메탈로 만들 거라는 업계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플래그십 핸드셋의 2014년 버전을 위해 3천개의 메탈 케이스를 연구해왔다고 한다. 또한 바클레이(Barclay)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이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메탈 제조업체 캣처(Catcher)는 아이패드와 맥북프로의 케이스를 만든 업체’라며 ‘삼성이 2014년 1분기 초 주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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