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한 성과 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게임빌이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섰다.

 

게임빌USA는 18일(현지시간) ‘GDC 2014’ 현장에서 상반기 글로벌 핵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빌 상반기 글로벌 시장 타이틀은 5종. 이미 국내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풀 네트워크 MORPG ‘ZENONIA ONLINE(제노니아 온라인)’을 필두로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인 판타지 모험 RPG ‘DRAGON BLAZE(별이되어라!)’, 신작 퍼즐 RPG ‘DUNGEON LINK’, 정통 MORPG ‘ELEMENTS: EPIC HEROES’, 전략 RPG ‘MARK OF THE DRAGON’ 등 다양한 RPG 기대작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특히 글로벌 소싱에 박차를 가해 온 게임빌은 KONG Studios(미국), Zadzen(우크라이나), Brainz(콜롬비아) 등 유망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여기에 자체 개발 타이틀과 전 세계 개발사를 아우르는 퍼블리싱 신작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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