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북미지역 MS스토어를 통해 애플 ‘맥북에어’를 자사 ‘서피스 프로3’으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MS스토어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MS스토어를 통해 소비자가 사용하던 애플 ‘맥북에어’를 최대 650달러에 사들인다는 것이다. 물론 자사 윈도8.1 태블릿인 ‘서피스 프로3’를 구입한다는 전제 조건하에서다.

 

맥북에어의 상태만 좋다면 799달러짜리 서피스 프로3를 149달러만 들여 손에 넣을 수 있는 셈이다.

 

MS는 자사 서피스 프로3를 발표하면서 ‘맥북에어 11인치 모델보다 30% 더 얇고 무게도 더 가볍다’고 어필한 바 있다.

 

캠페인은 7월 31일까지다.

 

▲ MS스토어 맥북에어->서피스 프로3 교환 공지 내용 (이미지=MS스토어)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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