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필립스 모니터의 국내 유통사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지난달 선보인 초슬림 베젤 모니터 ‘275C5Q’의 화이트 버전인 ‘필립스 275C5Q 스노우화이트’를 출시한다.

 

▲ 필립스 275C5Q 스노우화이트 (사진=알파스캔)

 

필립스 275C5Q는 최신 네오 블레이드 패널을 채택해 베젤 폭이 4.1mm에 불과한 ‘울트라 내로우 베젤’ 디자인이 특징이다. 얇은 베젤로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신 AH-IPS 패널로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높은 색재현율을 제공하며, 5ms의 응답속도와 2000만:1의 동적 명암비로 잔상이 적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D-SUB와 3개의 HDMI 입력은 PC는 물론 다양한 영상기기 연결이 가능하며, MHL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영상을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출력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탠드에 7W+7W 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해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음악을 즐기거나 통화가 가능하며, 미세한 깜빡임을 최소화하는 ‘플리커프리’ 기술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