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인기 콘솔 게임 '제트 셋트 라디오'가 피규어로 재탄생된다.

퍼스트4 피규어는 유명 콘솔 게임 '제트 세트 라디오'의 주인공 비트 피규어를 내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트 세트 라디오'는 도심 거리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며 경찰과 라이벌 그룹을 피해 도시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것이 목적인 액션 게임이다. 

퍼스트4 피규어에서 제작한 제트 세트 라디오 '비트'
퍼스트4 피규어에서 제작한 제트 세트 라디오 '비트'

피규어로 재탄생한 주인공 '비트'는 게임속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선글라스와 헤드폰, 그리고 스프레이 등의 소품은 물론 미래 디자인의 인라인 스케이트의 디테일이 그대로 재현됐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 그라인드에서 발생하는 효과 파트에 라이트를 장착해 더욱 박력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제트 세트 라디오' 피규어는 14인치 제품으로 내년 4월에서 6월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4만 3740엔. 한화로 40만 원대며, 전 세계 1250개 한정 판매된다.

퍼스트4 피규어에서 제작한 제트 세트 라디오 '비트'
퍼스트4 피규어에서 제작한 제트 세트 라디오 '비트'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