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소환서 시스템’, ‘소환서 전용 몬스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소환서 아이템을 모아 7성 몬스터 및 레전드 등급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소환서 시스템’ △소환서로만 획득이 가능한 신규 7성 몬스터 ‘전장의 렌’ △ 장비 강화 전용 아이템 ‘백금 망치’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환서 시스템의 경우 일정량의 소환서 아이템만 보유하면 기존보다 쉽게 7성 몬스터 및 레전드급 장비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핵심으로 소환서 아이템은 팀대전 및 보스대전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명예상점과 승리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넷마블게임즈
이미지=넷마블게임즈

이 외에도 요일 던전 개선, 성장의 대륙 보상 강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작업이 함께 진행됐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신나게 전투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도록 플레이만으로도 원하는 7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서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며 “새로운 재미가 가득한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올 겨울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접속만 하면 6성 몬스터 선택권 및 뽑기권, 7성 세트 장비 뽑기권, 골드 등 매일 매일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7성 만드는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