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핀테크 육성,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완료 등 정부가 추진할 올해 핵심과제가 선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24개 핵심개혁과제에 대한 보고 및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결정된 핵심개혁 과제로는 ▲공공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 ▲경제혁신 ▲통일 준비 등이 있다. 
 
특히 정부는 금융개혁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상반기까지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완료 등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핵심개혁과제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러 장애요인과 이해집단 간 갈등 해결 등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는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